작년까지 나는 유지보수 전담 인력
올해는 팀이 바뀌고 유지보수 뿐만 아니라 사업관리를 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까 어중간한 포지션이 되었고, 둘다 잘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더 새로운꿈을 꾸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그러기 위해서 여러공부를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Future Plan
- 지금 나는 위성 안테나 HW 엔지니어이지만, 사실 내가 생각해도 나랑은 잘 맞지않는 분야이다....HW라는게 안테나가 구동되는 모터부터 시작해서 전기적인 요소까지 알아야하는데 아직도 나는 모터에 대해서 잘 모르고 심지어 모터를 교체할때도 나는 그냥 작업사진 담당.... 점점 내 자신이 한심해지는 상황을 계속 겪고 있다...
- 아무튼! 나는 위성 통신 시스템 엔지니어가 되고싶다. 지금과 무슨 차이냐면 지금은 솔직히 안테나전문 보다는.... 그냥 구동 시스템 엔지니어라고 하는게 더 맞겠다.... 아무튼 내가 원하던 그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하고는 있지만 나는 정말 위성통신 엔지니어! 여기서 말하는 위성통신이라는 위성과의 지구국 사이의 통신을 말하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위성전화! 그런 통신시스템에 종사하는 엔지니어가 되고싶다. 물론 세부적으로 어떤 포지션을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았지만 그런 계통에 일을 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었다.
- 첫번째 목표는 퇴사이다. 구체적으로 일정은 정했지만 그래도 몇년간 일을 한 후 지금 첫 직장에 퇴사를 하려고 한다.
- 두번째 목표는 대학원 입학이다. 그것도 해외쪽에 대학원을 가려고 한다. 우리나라는 위성통신이라는 시장이 너무 작고 없다. KT Sat 우리나라의 유일한 위성통신서비스기업 즉 대기업하나와 그밖에 해외위성서비스를 국내에 서비스할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대리점 회사들 이렇게 구성되고 있다...그만큼 이 시장에서 진출하려면 KT Sat 하나밖에 없다. 우리나라 시장은 정말 극한으로 한정적이다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해외에 유수 기업들이 모여있는 지역으로 가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Asian을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채용할 거라고는 생각도 안한다. (물론 내 성적도 그렇지만) 그래서 우회적으로 세운것이 현지 기업이 있는 나라의 대학원에 들어가 이후 그 쪽으로 취업을 한다는 전략을 세우기로 하였다. 일단 미국쪽은 내 가정사정상 너무 힘들기때문에 유럽쪽을 생각은 하고 있는데 이쪽은 지금도 계속 알아보고 있다...
- Stund Plan (For Satellite Communication System Engineer)
- 작년까지나는 유지보수 전담인력이였지만 올해의 나는 팀이 바뀌어지고 그리고 사업관리는 생소한 업무까지 맡게되어 이미 어중간한 포지션에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는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전문지식은 점점 잊혀져가기 때문에 새로운 꿈을 위해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로 하였따.
- 영어 : 이거는 뭐.... 당연한것
- 기초 신호 및 시스템 : 다시 기초를 쌓기 위해 => 신호
- 전자기학 : 이거 역시 다시 기초를 쌓기위해 => 안테나
- 이동통신공학 : 내가 했던 위성안테나는 전부 고정형에서 안테나 반사판이 움직이는 Fixed 형이다. 그렇기 때문에 Mobile형 즉 이동 통신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 (1~4 공부후) 네트워크 : 이건 제일 우선순위가 마지막이라고 두었다.
- 암호학 : 이건 내가 진짜 원래 이런 과목을 정말 좋아한다. (대학교때도 제일 좋아했던 수업)
- 작년까지나는 유지보수 전담인력이였지만 올해의 나는 팀이 바뀌어지고 그리고 사업관리는 생소한 업무까지 맡게되어 이미 어중간한 포지션에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는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전문지식은 점점 잊혀져가기 때문에 새로운 꿈을 위해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로 하였따.
열심히 해보자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