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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3

Kota Kinabalu_ 코타키나발루 (Malaysia) 여행기록 (3)_2014.08. 그렇게 배멀미했지만 현지인 수상가옥 마을방문이라는 뜻깊은 경험을 체험한 후에 희미한 밤바다를 구경하고 숙소 도착 마지막 날 호텔 조식은 나름 아메리칸 스타일로 근데 푸켓 호텔조식과 비교하자면 나는 푸켓쪽이 더 맛있었다. 오늘은 마지막날이기 때문에 오전에는 그냥 호텔에서 정리할 겸 쉬었다. 그래서 나는 4층에 있는 야외수영장에 갔다. 나름 분위기있는 수영장! 수영장 옆에는 Bar가 있었지만 저녁에만 운영을 한다고 한다. (이걸 마지막날에 알았다니.... 하...) 마지막날에는 그냥 간단한 시내구경 하고 역시 쇼핑도 조금 하고 마지막 코스는 동남아 패키지 여행에 꼭 포함되는 발 마사지 잘 보이진 않지만 발에 천을 두르고 마사지사님 기다리는 중... ㅎ 근데 푸켓에서 받았던 것보다 훨씬 좋았었다. 그렇게 짧은.. 2021. 2. 14.
Kota Kinabalu_ 코타키나발루 (Malaysia) 여행기록 (2)_2014.08. 코타키나발루 첫날, 그러니까 (1)편의 호핑투어까지만 정해진 일정이였다... 응?! 호핑투어... 에메랄드 빛 바다를 눈앞에 정말 휴양지의 기분을 만끽한 그날 저녁 가이드 (우리는 그를 로이형이라 불렀다.) 형이 무슨 표가 적혀있는 종이를 줬는데 '선택관광' 즉, 이전의 푸켓의 경우 가이드 투어가 정말 정해진 일정표로 짜여진대로 빠듯하게 움직였다면 이번 코타키나발루는 스케줄에 맞춘 형식이 아니라 반자유여행 컨셉으로 가이드가 먼저 우리한테 무엇을 하고싶은건지? 코타키나발루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선택지와 그에 맞춘 금액을 알려준다. (보통 휴양지 개념의 나라의 패키지 투어는 이런 형식이라고 한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선상낚시 투어, 반딧불투어, 선셋투어 등 여.. 2021. 2. 13.
Kota Kinabalu_ 코타키나발루 (Malaysia) 여행기록 (1)_2014.08. 두번째 여행기록은 바로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휴앙지 코타키나발루 'Kota Kinabalu' 참고로 이 곳은 나의 마지막 가이드투어이고 앞으로는 가이드투어따위는... 절대 하지 않을거다. 참고로,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정말 기억이 별로 없다. 유일한 기억은 여행 내내 '비가 정말 많이 왔다' 그래서 별로 재미있는 기억은 없었다는 것... 2014년 당시에 생긴것이 바로 인천공항행 KTX열차가 생겼었다. (지금은 운행객수 저하, 적자 등등 운행하는 열차는 아니다.) 내가 당시에는 충북 오송 (이 당시 청주에 통합이 되었다.)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오송역에서 인천공항까지 KTX로 운행하는 열차가 생겼는데, 서울역까지는 기존 KTX노선으로가고 서울역 도착후 10~20분가량 정차 후 인천공항으로 가는데 기존의 공항.. 2021.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