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이후 첫 일주일..
정말로.. 백수 시작!
내가 대학교 졸업을 하고 바로 회사에 입사한 케이스라서 그런지...백수라는 느낌이 처음 들어서 살짝 어색하기도 하다.
는... 무슨...
정말 그동안 어떻게 아침 일찍 일어났는지 모를 정도로... 최소 10시 기상... 그리고 밤 1시 이후 취침....
퇴사 이후 첫순간은 다들 편하고 행복하다고 하는데....내가 그렇다...
지나가는 시간은 무의미하다는 느낌은 들긴하는데.. 그래도 늦잠자고 늦게 일어나고...축 늘어지고 ... 편해지는 일상이 시작되었다... (이럴때 연애를 해야하는데..ㅠ)
아무튼 정말 정말 정말!!! 너무 편하다.. 회사를 안가는 것이 이렇게 좋구나
물론... 지금 이 순간이 계속되면 힘들겠지... 하지만 그때고민은 그때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이게바로 YOLO..인가..)
그래도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할지 가족들이랑 상의도하고.. 인터넷으로도 알아보고... 많이 생각도 하긴 한다.
물론 이 모든것은 누워서.... 헤헤...:D😍
또 티스토리에 미국 출장기 블로그를 올리면서 그때 그때 생각도 나고... 진짜 내가 퇴사를 한다니...
평일에 쇼핑을 하고... 영화를 보고.. 놀러가고... 순간이 너무 소중했다..ㅎㅎ
퇴사 후 첫주 결론 :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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