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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일상]

2019년 8월 26일 월요일 맑음

by MakeIt_ 2019. 8. 26.
오늘 아침 날씨가 너무 좋았다.
진짜 가을 아침 날씨

그래서 간만에 출근길을 걸었다.

물론 예전처럼 풀코스(약2시간10분) 걷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1시간은 넘게 걸었다.

날씨가 서늘하고 너무 좋았다.(물론 땀은 났지만..)

그리고 지난주 4일을 세종시 출장가서 간만에 출장복귀해서 사무실 내자리를 가니까 너무 좋았다.

예전에는 출장이 좋았지만... 이번출장에서 나는 진짜 무능력자이구나를 뼈저리게 느껴서...그냥 내 사무실이 더 좋아지게 되었다.

우선 지난주 출장이 정밀점검이라 정밀점검 보고서 부터 작성했다.

근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20분정도 밖에서 앉아있었다

그리고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내자리에 거미줄이......;;;;;

오후에 점심도 맛있고..그러나 오후 일과에서 회의로 팀단체로 털리고..

그리고 장비 설치하러 올라갔더니 정말 나는 케이블이고 뭐고 제대로 설치도못했다.

하 진짜 한심하다ㅠ....

그리고 보고서에 쓸 사진도 보니까.. 내 사진 왜이리 허접하지...ㅠ...왜이렇게 찍었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얼추 쓴것같긴 한데..내일 할것이 어렵다.. 작년에 안했던 부분이라 너무 귀찮다...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다짐해서 회사 저녁도 안먹었건만...아빠의 비빔면 유혹에 졌다..
아진짜 살빼야 하는데.....

에효...뭐...잘 넘어간 하루긴한데..뭔가 ...삐걱거리는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