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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일상]164

3월 3주차 주간일기 (03.13 ~ 03.19) : 응...망했어.. 나는 왜이런지 몰라..;;; 공부를 하긴 했다...근데 진짜 설렁설렁...아니 월/화/수는 느릿느릿 목요일도 반짝..... 벼락치기를 하고 싶어도 정말 나이가 먹었다는 건지 요새 정말.. 밤에 글씨가 흐릿흐릿하게 보인다. 정말 컴퓨터도 뭐도 흐려서 잘 안보임 야맹증도 아니고.. 왜이러지;;; 그렇게 본 첫 CBT 기사시험 후기 PBT가 정해진 날(무조건 주말)에 한교실에 사람들 가득채워서 종이 시험지로 보고 제출하고 결과는 발표일에 알 수 있다면 최근에 생긴 CBT시험은 지역마다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내 지역기준 평일 시험인데 1일 최대인원 무조건 20명 선착순이라 정말 원서접수 오픈날에 그냥 바로 지원해야한다. 그리고 금요일 시험때 내 지정 PC에 앉는데 모니터에서 접수때 모니터 웹캡으로 찍은 사진이 떠.. 2023. 3. 19.
3월 2주차 주간일기 (03.06 ~ 03.12) : 이번주까지만 놀자! '이번주까지만 놀자!' 제목 그대로... 이번 한주는 정말 빈둥빈둥 했따..^^; 어차피 다음주에는 자격증 시험이 있으니까 다음주부터 빡세게 공부나 자기개발 시작하자..(제발) 근데 뭐 사실 '놀자'라는 말을 쓸 정도로 뭘 하지도 않고 정말 빈둥빈둥 했네... 일단 월요일, 지난주 [최악의 면접]을 보냈는데 결과 발표가 당초 공지와 다르게 월요일날 바로 왔다. 물론... 역시 불합격인데 하필 이 시점이 전직장 직원분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혹시 내가 여길 지원한걸 회사가 아나..?' 역시 이쪽 시장은 쫍다고 해야하나... 그런 의구심이 생겨서 순간 나조차도 내가 병인가 했다... 아무튼 그렇게 FAIL... 어쩌겠나 면접을 그따위로 봤으니:D 교직원때 시작했던 카뱅 26주 적금 매주 +5000원인상 적금이.. 2023. 3. 12.
3월 1주차 주간일기 (02.27 ~ 03.05) : 백수 시작 + 최악의 면접 3년 6개월 + 약 20일 휴식 + 5개월 공데인턴 + 3개월 교직원 그리고 진짜 백수 시작! 일단 그동안 교직원 하면서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는습관에서 탈출하니 아침 8시 40분정도에 눈이 일단 떠진다. 그리고 잠은 새벽 2시에 잔다. 뭔가 긴장이 풀리니 생활패턴이 제멋대로처럼 바뀌었다. 이번주에 제법 밖에 나갈일이 많았는데, 금요일날 딱 하루 집에만 있었는데 이날 11시 기상 -> 3시까지 침대 아주 하루 시간을 침대에서만 보냈던 ...ㄷㄷ;;; 백수가 되어서 첫번째로 달라진점이 기상시간과 빈둥빈둥 시간이라면 두번째는 집안일에 참여가 많아졌고 특히나 같은 아파트에 사는 작은아버지네와 교류가 많아졌다는 것... 이번주에만 벌써 3번째 분리수거를 하였으며 (우리집 분리수거통이 작아서 자주 비운다) 평.. 2023. 3. 5.
2월 4주차 주간일기 (02.20 ~ 02.26) : Good Bye 교직원! 글을 쓰는 지금 이 시점은 23.02.27 월요일 이제 백수된지 첫 평일 하루 아직까지는 행복하다 (그동안 새벽 5시에 일어났던 힘든 삶을 돌아보며...) 드디어 마지막 교직원으로서의 마지막 한주가 끝났다. 금요일은 빼고는 월~목 나에게 주어지는 업무는 거의 없었고 (크로스체크 정도?) 그렇게 점점 시간은 흘러갔고 매주 수요일 또는 목요일에 팀 회의를 진행하는데 마지막 팀회의이고 또 이 때 아니면 각자 사무실 책상에서만 있기 때문에 나는 이 시기에 선물을 드리기로 준비하였다. 사실, 3개월 계약직인데 그냥 쎄이굿바이 해도 상관없지만,(내가 뭐 1년 이상 있던 직원도 아니고) 폭설이 내려서 조기퇴근할 때 차없는 나를 시내까지 태워다 주셨던 일. 점심식사를 외식으로 할 때도 태워다주시고 커피까지 쏘신 일. .. 2023.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