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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일상]164

5월 2주차 주간일기 (05.08 ~ 05.14) : 왤케 가기 싫으냐 2023.05.15 이미 그 다음 한주에 있지만, 지난 한주의 느낌을 살려서 주간일기를 써보자면 정말 다시 행복 끝 불행 시작의 마지막 행복에 서있었다. 지난 주간일기에 쓴 것 처럼 월요일 바로 합격 메일을 받았고, 이제 앞으로 BRT버스를 타야하는 내 신세를 생각하며 이번 한주도 푸우우욱 쉬었다. 그래,,, 계속 쉬어봤자 공부도 제대로 안하니까 일이나 하자!.... 해!!..................... 그리고 이번 한주의 가장 큰 EVENT! 바로 예비군.. 작계 훈련 참고로 나는 1차를 무단불참(동생과 예비군 군복을 공유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래서 이번에는 가야했다 (어디 후기 보니까 3차는 훈련장으로 소집될 수 있다는 얘기를 봐서...) 지난 예비군과 똑같이 바지가 다 채워지지 않.. 2023. 5. 15.
5월 1주차 주간일기 (05.01 ~ 05.07) : 간만에 면접 벌써 5월... 직장인 못지 않게 백수도 시간이 겁나 빨리 간다 아니 뭐했다고...?;; ㅠㅠ 일단,,, 이번달 가장 시급한 토플공부 제발 빡세게 시작하자 지난달은 정말 학원만 다녔지 집에서 공부 거의 안함 // 숙제도 그냥 하는둥 마는둥 에효 일단 이번주에는 '어린이날'이 있었는데 백수에게는 그냥 저냥 평범한 하루에 지나지 않았다. 우선 잠깐 지난주 고민에서부터 얘기를 해보자면, 워홀처럼 일단 진행은 해보기로 결정은 했는데 보험?비 명목으로 먼저 500달러를 보내달라는데 뉴질랜드 달러로 500이면 40만원~50만원인데 수수료가 15%가 붙어서 정확히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된다. 아무튼,,, 점점 모아둔 통장에서 70%가량이 소멸된 지금 또다시 거기 돈을 꺼낼 일이 왔다... 이 선택이 맞는건지 요새 계.. 2023. 5. 9.
4월 4주차 주간일기 (04.24 ~ 04.30) : 미래계획(석사..?!) 주간일기가 다소 늦어졌다 원래 늦더라도 월요일에는 올렸는데 벌써 수요일 넘어가는 시간.... 일단 이번주는 정말 고민이 많았다. 이전에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승인받았었는데 https://jun1993.tistory.com/171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신청부터 승인까지 (언제갈지모르지만..) https://whic.mofa.go.kr/whic/main/ 워킹홀리데이인포센터 | 외교부 whic.mofa.go.kr 이 포스팅을 쓸까 말까 굉장히 고민했다. 처음 워홀을 생각했던건 교직원 퇴사를 앞둔 1월의 어느날 퇴사 후 어떤인생을 jun1993.tistory.com 이거에 대해서 요새 고민이 좀 많아져서 아예 석사를 해볼까해서 대학도 알아보고 있다. 그러다가 실수로 Admission도 했다가 바로 취소.. 2023. 5. 3.
4월 3주차 주간일기 (04.17 ~ 04.23) : 왜...거기가 아픈거야? (+예비군) 이번주 Hot Issue 1 : 예비군 기본훈련 나는 또래보다 군대를 늦게 갔다. //하지만, 괜찮다. 군대는 내 인생에서 가장 재미있었고 열정적인 순간이였으니까 그래서 30대인데도 아직 예비군이 끝나지 않았다. But, 그것도 괜찮다. 올해가 마지막 예비군이니까! 그래도 그동안 코로나때문에 예비군 혜택을 톡톡히 봤다... 심지어 작년에는 정말 오랜만에 훈련장을 갔지만 그마저도 원격교육 이수 덕분에 오전만 하고 끝났었지... (행복..아련..) 아무튼 지난달부터 예비군 날짜가 정해지긴 했는데 나도 그렇고 동생도 그렇고 엄청 뚱뚱해져서...ㅠ 군복을 입대 당시 제일 뚱뚱했던 동생 군복이 유일하게 어찌저찌 낑기지만 입을 수 있어서 공유를 했다.. 즉, 동생이 옷 주인이기 때문에 동생 예비군 일정에 맞춰서 내.. 2023.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