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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일상]156

6월 2주차 주간일기 (06.05 ~ 06.11) : 그만 둬야 할까봐 4주가 지났는데 정말 재미없다. . . . 출퇴근도 버틸만 하고 사람들도 괜찮고한데 일이 하나도 주어지지 않으니까 정말 재미가 없다. 그래도 이번주는.. 외부 교육때문에 서울에 출장을 간 하루가 정말 행복했네... 오랜만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타는데 개인좌석 칸막이도 있고 편하드라.. 코엑스도 정말 오랜만에 들렀는데, 예전에 한창 박람회에 잠깐 빠져서 많이 다녔던적도 있었지...ㅎㅎ 예전에는 정말 관람객의 입장으로 쭈욱 보고 관심있는 분야만 보다가 1-2시간 후에 나왔지만 이번에는 교육출장이기 때문에 끝까지 있어야 했고 부스는 거의 가지 못했고 키노트 행사랑 컨퍼런스 연설만 계속 듣는 것이였다. 그래서 사실 조금 피곤하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하고 그랬지만 이 또한 새로운 경험이였기에 괜찮았다 // 무엇보다.. 2023. 6. 13.
6월 1주차 주간일기 (05.29 ~ 06.04) : 스트레스 (+첫 야근/연장근로) 2달 휴직 끝에 재입사한 약 3주 동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BRT 광역버스 출퇴근도 뭐 나름 낑겨서 타는 그런 일상도 고착화되어서 뭐 버틸만...? 할만?.... Anyway... 일단 5월 29일 대체공휴일 월요일 일을 하면서 평일 공휴일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D 그리고 오늘은 대망의 국민건강검진!!! 원래 이전까지는 전 회사와 연계되어서 건강검진 혜택을 받고 있었는데 사실...그마저도 매년 하지 못했다 (제기랄 수많은 출장과 야근에 다 때를 놓치고 2년에 한번씩만 함....ㅠㅠ) 아무튼 지금은 나라에서 2년마다 지원해주는 국민건강검진을 이용해야 하는데 시행하는 병원에 개인이 직접 연락해서 예약을 잡으면 된다. 이게 동네병원도 있고 상급병원도 있는데 나는 기존에 받았던 중상급? 종합.. 2023. 6. 5.
5월 4주차 주간일기 (05.22 ~ 05.28) : 학원을 안갔어 입사한지 일기를 쓰는 시점에서 2주가 지났는데 솔직히 아직도 내가 무슨 업무를 하는지 하~나도 모른다... 아니 모르겠다.. 나한테 주어진 업무는 딱히 없고 간단한 문서작업의 경우 직원분이 별개로 요청해서 하고는 있고 이걸 주간업무보고 문서에 작성해서 보고는 하고 있는데.... 솔직히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후회되고 재미가 없다.. 사람들은 좋은데 내가 할일이 정말 없다. 여기는 정말 1인 담당 업무가 정해져 있는 터라 내가 딱히 맡을 수 있는 수준의 담당업무가 있는지도 의문 (하긴 인턴이니까...) 참 이런 생각을 하는것보면 사람 참 쉽다. 첫직장도 그렇고 지금까지는 일이 많아서 버거워서 힘들었는데 이번은 일이 없어서 그거 나름대로 버티기가 힘들다. 그리고 진짜 교직원 다닐때가 정말 좋았다는 생각을 여러.. 2023. 5. 30.
5월 3주차 주간일기 (05.15 ~ 05.21) : 취업사실신고 2023. 02. 28 교직원 계약직 종료 2023.03 ~ 2023.05.15 실업급여 3차 수령 (인정기간이 각각 달르지만 Full로 한달치를 받은건 4월 뿐...) 그리고 2023. 05. 15 나의 새로운 직장 지난주에도 이번주 실제로 일을 하면서도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이 일을 하는것이 맞는걸까..? //취업신고를 해도 7일 이내 퇴사하면 이를 다시 정정 신청을 해서 기존 실업급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 그럼에도 이미 글을 쓰고 있는 일요일 기준으로는 만약 실업급여를 이어가려면 내일까지 퇴사를 해야한다는 얘기인데... 즉 나는.. 계속 다녀보기로... 결심했는데... 과연;; 이선택이 후회가 될지 or 또 한번의 좋은 경험과 경력으로 남을지 1. 새로운 출퇴근 : BRT 광역버스 이전 면접.. 2023.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