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Diary [일상]156

8월 2주차 주간일기 (08.07 ~ 08.13) : 연휴를 위해!(+코엑스 나들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이미 연휴 마지막날이지만...ㅠㅠ 그래도 지난주 기분을 생각하며 주간일기를 써본다. 지난주까지 배치된 부서에서 이번 1주는 새로운 팀으로 배치되어 교육을 받게 되었다. (그래봤자 같은 사무실임ㅎ) 이번팀은 뭐랄까 신호의 레벨만을 가지고 보는 팀이라서 뭔가 화면속에 보이는 수치가 업무가 다인데, 다만 운영하는 곳이 해외에도 있어서 가끔 해외 출장도 가고 교육때문이라도 교육 출장도 1년에 2번정도는 가는 듯 하다. 근데... 교육출장은 몰라도 해외출장 장소가...중동이라던가 아프리카라던가... 그런곳도 가서 뭔가... 신기하면서도 살면서 가기 힘든 나라라는게... 에헴, 아무튼 한 주 동안 그래도 팀 돌아가는 교육도 받다가 비가 하루종일 오던 날에는 시설 점검때문에 밖에 한바퀴를 돌았.. 2023. 8. 15.
8월 1주차 주간일기 (07.31 ~ 08.06) : 지금 팀이 좋아졌다. 와 왜이리 덥냐 진짜 요새 엄청 덥다 미쳤어 미쳤어 간만에 주말이라서 쉬고싶었는데 너무 더워서 선풍기를 틀어도 땀이 주르륵 나고 누으면 등에 땀이 배겨서 찐득찐득하고 결국은 집을 탈출해서 동네 카페까지 땀 뻘뻘흘리면서 걸어와서 지금 카페라떼 한 잔 시키고 쓰는 중... 무슨 내용을 써야할지도 기억도 안날정도로 그냥 너무너무 덥다. 매일매일 34~36도를 왔다갔다하고 그덕분에 집안에 화장품도 뭔가 뜨거워... 나는 그래도 이렇게 일을 하면서 사무실은 에어컨을 트니까 나름 탈출인데 할머니는 얼마나 더울까ㅋㅋ... 진짜 지구가 미쳐돌아가는게 아닐까 싶다... 기후위기라는게 이런건가... 비올때는 무차별적으로 일주일내내 내리더니 더우니까 죽을듯이 덥고 진짜 밖에 있으면 열사병 백퍼 걸리겠다. 에어컨을 틀고싶은데.. 2023. 8. 6.
7월 4주차 주간일기 (07.24 ~ 07.30) : 팀 배치 / 실무교육 시작 대기업 자회사 인턴 2주차 금주부터는 인턴 한명씩 각 소속 팀에 배치되어서 직접 붙어서 일을 배웠다. 사실 전환직이라면 정말 부담도 되고 약간 그런 마음가짐일텐데 체험형? 어쨌든 전환은 아니니까 뭔가 가벼우면서도, 실은 내가 처음으로 배치받은 부서가 다른 부서대비 상대적으로 덜한(?) 팀이라서 뭔가 편했다. 그리고 인턴을 위한 제도로 1:1 멘토 제도가 있는데 첫 배치부서가 멘토님과 같은 부서라서 그 부분이 조금 긴장이 되었다. 근데 사실, 내가 하는 일이 교대근무도 있고 하는 곳이라 평일에 주간근무하는 횟수가 그렇게 많이 없다(야간 근무하면 다음날 휴일이고 또 주말근무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주간시간에 멘토님이 근무하시는 횟수가 현저히 적고 이번주는 한번뿐이였다. 그래서 다른 분들께 교육을 받았는데, .. 2023. 7. 30.
7월 3주차 주간일기 (07.17 ~ 07.23) : 인턴 1주차-우리는 보았다. https://jun1993.tistory.com/193 7월 2주차 주간일기 (07.10 ~ 07.16) : 대기업 자회사 입사 대.기.업 그래 분명 내가 알기론 지금 들어가는 새로운 이직 회사는 소위 말해서 대기업이라고 부른다. 그러니까 재계순위로 보면 30위안에 속한다. 물론 삼성 / 현대차 / SK / LG / 롯데 등등 이런 jun1993.tistory.com 처음으로 FULL WEEK 인턴으로 근무를 직장을 다녔다. 여기는 사실 위치 자체는 외지인데, 출퇴근 통근버스도 없고 오로지 자차가 있어야 한다. 근데 우리같은 차 없는 신입 인턴들은 당장 차를 살 수도 없으니, 인턴기간동안 선배님들 차를 카풀로서 다니게 되었다. 처음에는 카풀?...이라고 해서 '진짜 통근버스가 없나?' 이런 당황이였는데.. 2023.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