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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일상]155

8월 5주차 주간일기 (08.28 ~ 09.03) : 마지막 주말 벌써 8월도 끝났다. 진짜 길었던 8월이였는데 어느새 이렇게 흘러버렸네 결국 체험형 인턴이기에 다시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이번주부터 하루하루 올라오는 채용공고를 계속 검색하고 막 찾아보고 그랬다. 근데 정말.... 영어시험성적이 발목을 잡네...후 계속 토스를 공부하고 있긴 한데 너무 귀찮다... 아니 가격은 왜 8만원대로 올라서 시험 신청이 망설여지게 만드냐...ㅠㅠ 아무튼 이번주 배치받아서 교육받은 팀에 대한 느낌은.. 원래는 맨 처음 배치받았던 팀이 제일 좋았는데 여기는 그 다음으로 2번째로 좋은 팀이다. 뭔가 첫직장이랑 비슷한 업무?랄까 오랜만에 장비랑 케이블 만지고 하는것이 옛생각이 나게 했다. 그래서 선배님들과 이런저런 질문도 하면서 뭔가 확실히 예전에 내가 했던 업무랑 정말 비슷하면.. 2023. 9. 3.
8월 4주차 주간일기 (08.21 ~ 08.27) : 한 고비 한 고비 드디어 한 고비가 끝났다... 지난주 전화응대가 많았던 팀에 배치되어서 긴장감의 연속의 나날들에서 드디어 이번주 월요일 이후 벗어났다. 다만, 팀 회식을 마지막 근무일에 했는데 회식분위기는 정말 재미있었고 사실 너무 가족같았다. (나 말고 팀원분들이) 그래서 힘들어도 이 팀에 있고 싶다는 생각을 언뜻 했던것같다... (근데 내가 버틸 수 있을까..) 아 참고로 하이볼을 처음 먹어봤는데 굉장히 맛있었다! 아무튼, 그렇게 해당 팀에서 벗어나고 금주에 인턴 과제 중간발표가 있어서 수도권으로 출장을 갔는데, 우선 중간발표를 얘기하자면... 음... 준비는 다 내가 해기에 뭔가 잘못되어도 내 책임인 느낌이다. 근데 어쩌겠는가... 같은 조원은 초년생이고 나는 경력이 있는데 애초에 도움을 바란다는게 힘들어서 PPT.. 2023. 8. 30.
8월 3주차 주간일기 (08.14 ~ 08.20) : 인턴 최대 고난 (전화응대) 하... 진짜 이번주 월요일 샌드위치 휴가쓰고, 화요일 광복절까지는 정말정말 행복했는데... 수요일~금요일 다시 순환배치되어서 새로운 팀에서 다음주까지 근무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힘들었다... 주간일기를 쓰고 있는 일요일 이 시점에도 내일(월요일) 또 해야한다니 그래도 잠깐...행복한 기억부터 꺼내볼까... 우선 월요일 올해 범죄도시3을 아빠랑, 작은아빠, 작은엄마 이렇게 네명이서 보러 갔는데, 이번에도 간만에 아빠, 작은엄마, 작은아빠, 그리고 동생까지 또 영화를 보러 갔다. '밀수'를 보러갔는데...나는 사실 이거 개봉날 봐서 고민했지만 그래도 여름 개봉작중에서는 이게 제일 재미있는것 같아서 가족들이랑 또 봤다. 근데 막판에 화장실 가고 싶어서 참느라 제대로 집중을 .. 2023. 8. 20.
8월 2주차 주간일기 (08.07 ~ 08.13) : 연휴를 위해!(+코엑스 나들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이미 연휴 마지막날이지만...ㅠㅠ 그래도 지난주 기분을 생각하며 주간일기를 써본다. 지난주까지 배치된 부서에서 이번 1주는 새로운 팀으로 배치되어 교육을 받게 되었다. (그래봤자 같은 사무실임ㅎ) 이번팀은 뭐랄까 신호의 레벨만을 가지고 보는 팀이라서 뭔가 화면속에 보이는 수치가 업무가 다인데, 다만 운영하는 곳이 해외에도 있어서 가끔 해외 출장도 가고 교육때문이라도 교육 출장도 1년에 2번정도는 가는 듯 하다. 근데... 교육출장은 몰라도 해외출장 장소가...중동이라던가 아프리카라던가... 그런곳도 가서 뭔가... 신기하면서도 살면서 가기 힘든 나라라는게... 에헴, 아무튼 한 주 동안 그래도 팀 돌아가는 교육도 받다가 비가 하루종일 오던 날에는 시설 점검때문에 밖에 한바퀴를 돌았.. 2023.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