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1 Kota Kinabalu_ 코타키나발루 (Malaysia) 여행기록 (2)_2014.08. 코타키나발루 첫날, 그러니까 (1)편의 호핑투어까지만 정해진 일정이였다... 응?! 호핑투어... 에메랄드 빛 바다를 눈앞에 정말 휴양지의 기분을 만끽한 그날 저녁 가이드 (우리는 그를 로이형이라 불렀다.) 형이 무슨 표가 적혀있는 종이를 줬는데 '선택관광' 즉, 이전의 푸켓의 경우 가이드 투어가 정말 정해진 일정표로 짜여진대로 빠듯하게 움직였다면 이번 코타키나발루는 스케줄에 맞춘 형식이 아니라 반자유여행 컨셉으로 가이드가 먼저 우리한테 무엇을 하고싶은건지? 코타키나발루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선택지와 그에 맞춘 금액을 알려준다. (보통 휴양지 개념의 나라의 패키지 투어는 이런 형식이라고 한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선상낚시 투어, 반딧불투어, 선셋투어 등 여.. 2021. 2. 13. Kota Kinabalu_ 코타키나발루 (Malaysia) 여행기록 (1)_2014.08. 두번째 여행기록은 바로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휴앙지 코타키나발루 'Kota Kinabalu' 참고로 이 곳은 나의 마지막 가이드투어이고 앞으로는 가이드투어따위는... 절대 하지 않을거다. 참고로,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정말 기억이 별로 없다. 유일한 기억은 여행 내내 '비가 정말 많이 왔다' 그래서 별로 재미있는 기억은 없었다는 것... 2014년 당시에 생긴것이 바로 인천공항행 KTX열차가 생겼었다. (지금은 운행객수 저하, 적자 등등 운행하는 열차는 아니다.) 내가 당시에는 충북 오송 (이 당시 청주에 통합이 되었다.)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오송역에서 인천공항까지 KTX로 운행하는 열차가 생겼는데, 서울역까지는 기존 KTX노선으로가고 서울역 도착후 10~20분가량 정차 후 인천공항으로 가는데 기존의 공항.. 2021. 2. 7. Phuket_푸켓 (Thailand) 여행기록 (3)_2014.01.24 푸켓 마지막 이야기 저녁에는 숙소 근처 하드락 카페를 방문했다. 가격은 좀 쎘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그래도 앞에 무대에서는 불쇼를 포함해서 갖가지 공연들도 해주고 노래도 불러주고 사실 나는 푸켓에서 이 시간이 제일 좋았다. 이것때문에 내가 라이브카페를 좋아하게 된 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사실 가이드 투어보다 이런 즉흥적인게 역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밤이 더 깊어지자 드디어 우리는 빠통거리(PATONG BEACH)를 누볐다. 여기서도 우리는 라이브 카페에서 '2차' 비슷하게 또 자리를 잡아서 분위기에 취하고 칵테일에 취하고 재미있었다. 아마 이 밤이 제일 재미있었다. 아,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아프로디테 쇼' 라고 해서 일명 레이디 보이..? 즉 게이 분들의 음.... 일종의 쇼를 관람.. 2021. 2. 7. Phuket_푸켓 (Thailand) 여행기록 (2)_2014.01.24 다음날 우리는 푸켓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태국 남부에 위치한 Phang-Nga National Part (팡아 만 국립공원)에 갔다. 우선 푸켓 관광지들은 거의 주변 섬들이 많기 때문에(가이드 투어상 특히) 주로 이동수단으로 보트를 통해 다닌다. 사진상의 보트의 정확한 명칭은 '롱테일보트' (Long-tail Boat)로 꽤 많은 인원이 탑승한다. 푸켓 / 태국남부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1. 산호섬 2. 피피섬 3 팡아 만 자연공원 보통 가이드 투어는 저 3개를 모두 갈 수 없고 3중 2택, 1택으로 하는데, 우리는 산호섬과 팡아 만 자연공원을 갔다. 팡아만 자연공원이 인기 있는 이유가 바로 저 못섬! 또한, 이곳은 James Bond Island라고도 불리는데 1974년 개봉한 007 황금총을 .. 2021. 2. 1.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