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차 주간일기 (11.01~11.07) : 출장 그리고 술.......

자꾸 출장으로 주간일기 채우기 싫은데ㅋㅋㅋㅋㅋ 너무 출장만 있는걸...... 

게다가 이번주 출장은 정말정말정말.... 싫은 서울 출장이다. 

거기다가 일요일날 저녁에 출발해서 5박 6일... 정말 끔찍하다.... 그리고 주말 순삭에 다시 내일부터 서울 일주일 출장

하 지겹다 지겨워

 

게다가..... 지난주는 그래도 3일 출장이였는데.. 이번주는 정말 복귀전날 빼고 Everyday 술.................................................

진짜 매일매일 숙취해소 음료(개인적으로 모닝케어 좋아함)를 아침, 저녁에 그냥 마셔댔다.... 

속도 너무 안좋으니까 점심도 거르고....정말 힘들었다...

1일 1병 ㄴㄴㄴ 1일 2병 이상으로 마셨다....심지어 하루는 양주까지 마셨는데.... 정말 .... 대단들했다....

저렇게 산다는게 정말 대단했다.... (물론 이 자리에 계속 껴있는 나도 대단한것같다...)

정말 일주일인데 배가 더 나오고...확 체감이 될 정도로 몸이 나빠진것을 느낀다...... 

다음주도 출장이고... 하 정말..... 짜증나고 이제 그만 하고 싶다..... 정말 퇴사하고 싶다. 

인원은 없고 일은 쏟아지고... 나가기에는 걸려있는것이 많고.... 정말 미치겠다.... 

 

금요일날 사무실 복귀해서 다음주 출장 얘기하는데 또 술얘기..... 정말 대단하다 대단해.... 

 

지친다..... 운전도 스트레스받고.... 일하는것도 스트레스 받고...

이것저것 물어보면.... 본인들 의견이랑 다를거면 왜 물어보는건지.... 

 

근데 사실 그런것을 빼더라도 난이도 자체는 어려운건 아닌데 그냥 상황이 다 짜증난다랄까나...

이제 또 내일 출장 준비해야지...

 

+이런 스트레스 받는 현실속에 내 유일한 취미거리인 프로농구 직관!

근데 또 졌다 ......................................... 당일치기 원주홈까지 갔는데.... 소듕한 주말 시간 소비하면서...

야/농/축/배 내가 직관가면 다 진다.... ㅠㅠㅠ.. 진짜 패배요정인가봐 난.... 보지 말까...

같은 야구팀 좋아하는 지인이 나보고 야구보지말라고까지 하는데......ㅠ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