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이런지 몰라..;;;
공부를 하긴 했다...근데 진짜 설렁설렁...아니 월/화/수는 느릿느릿
목요일도 반짝.....
벼락치기를 하고 싶어도 정말 나이가 먹었다는 건지
요새 정말.. 밤에 글씨가 흐릿흐릿하게 보인다. 정말 컴퓨터도 뭐도 흐려서 잘 안보임
야맹증도 아니고.. 왜이러지;;;
그렇게 본 첫 CBT 기사시험 후기
PBT가 정해진 날(무조건 주말)에 한교실에 사람들 가득채워서 종이 시험지로 보고 제출하고
결과는 발표일에 알 수 있다면 최근에 생긴 CBT시험은 지역마다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내 지역기준 평일 시험인데 1일 최대인원 무조건 20명 선착순이라 정말 원서접수 오픈날에 그냥 바로 지원해야한다.
그리고 금요일 시험때 내 지정 PC에 앉는데 모니터에서 접수때 모니터 웹캡으로 찍은 사진이 떠있는데
교직원할때ㅋㅋㅋㅋ 접수했던 그 상황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뭔가 제대로 찍은것도 아니고 그냥 책상에 앉아서 찍은거라 더 푸짐하게 찍혔는데
보자마자 그때 생각이 나네ㅎ
아무튼 CBT 시험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그래도 기출문제 몇 문제 풀었다고 어떤 과목은 술술풀렸는데..
CBT 특성상 다 풀었으면 바로 가채점 결과가 뜬다.
'불합격'.................................;;
아효..나 왜이러냐 증말...심지어 50점대다...(커트라인 60)
아 될랑말랑인데 진짜 너무 아깝다...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한번 더 다시 도전하기로..... (그땐 제발..)
+
부모님 중 한분이랑 나랑해서 카드를 공유해서 쓰는데
이번달 카드값 600나왔음;;;;
누가 보면 내가 VIP인줄... ㄷㄷ;;
너무 당황해서 하나하나 다 따져보니까 합쳐서 쓴 내역은 맞음
아....이래서 신용카드는 증말..
++
요새 아빠때문에 매주 일요일날 목욕탕을 가는데
갈 때마다 인생 최대 몸무게 찍어서 은근히 스트레스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희망을 가지면서
이번주도 체중계에 올랐는데 1kg이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정도 빠지긴 빠져서 정말 은근히 기뻤다....ㅠㅠ
(이로서 인생 최대몸무게는 지난주 일요일)
지금 온 가족이 나한테 채식위주의 건강식 편성하겠다고 난리인데...그래 나도 힘내보자
+++
실업급여 1차 실업인정 온라인 교육을 들었다.
내용은 괜찮았고 1시간?정도 걸렸던 것 같다. 강의끝나면 막간타임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하던데
아무튼, 이렇게 들었으니 1차 실업인정일(지난번 고용복지센터에서 받은 지정 날짜)에
온라인상으로 전송하면 된다고 한다.
어차피 바로 다음주니까!
++++
와 원래도 사랑니가 썩어있어서 2년전에 정말 힘들게 오른쪽 위에 사랑니를 빼서
그때 기억으로 빼는게 너무 두려워서 냅뒀는데
아래 왼쪽 사랑니가 요새 자꾸 음식물이 끼고 오늘은 심지어 잇몸이 부어서 너무 아팠다...
내일.... 빼야겠다...
떨린다......
'Diary > Diary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5주차 주간일기 (03.27 ~ 04.02) : 사랑니 발치ㅠ (0) | 2023.04.03 |
---|---|
3월 4주차 주간일기 (03.20 ~ 03.26) : What? (1) | 2023.03.27 |
3월 2주차 주간일기 (03.06 ~ 03.12) : 이번주까지만 놀자! (2) | 2023.03.12 |
3월 1주차 주간일기 (02.27 ~ 03.05) : 백수 시작 + 최악의 면접 (2) | 2023.03.05 |
2월 4주차 주간일기 (02.20 ~ 02.26) : Good Bye 교직원! (1) | 2023.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