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정품 가죽케이스 엄버(Umber) 후기

https://jun1993.tistory.com/162

OtterBox Core Series 아이폰 14프로 케이스 구입기 : 미끌까끌

OtterBox : 친환경 의미는 좋은데 너무 미끌미끌해서 그립감이 좋지 않았음ㅠ

 

https://jun1993.tistory.com/174

루이까또즈 아이폰14프로 케이스 : 오직 공홈에서만!

루이까또즈 : 이쁜데 확실히 밝은 색은 금방 때가 타서 잘 안쓰게 됨..

 

그러다 이번 아이폰 15 공개 이후 모든 가죽케이스가 점점 단종처리가 되었다.

이전부터 정품 가죽케이스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고 특히나 루이까또즈때 써보고 가죽케이스 감촉도 살짝 찐득?한 느낌이라 여름에는 힘들지 않을까해서 구입하지 않았는데...

 

11번가에서 할인 적용해서 일명 재고떨이를 하고 있었다

분명 어제까지만해도 다른 컬러도 있었는데 이제 엄버 하나만 남음..

이제 영영 가죽케이스는 안나올것같은데 마침 또 '매진 임박 3개' 문구에 나도 뭐에 이끌린듯...구매..

참고로 엄버[Umber]란 암갈색 안료(천연색소?)를 뜻한다.

 

그래서 결국...받았다 ^^

 

뭐라 할까

빛이 있으면 갈색?

빛이 없으면 흑갈색...? 똥색..? 가운데 애플로고조차 잘 보이지 않게 된다.

아무튼 그래도 뭔가 가죽스러운 딱 컬러라서 오묘하게 끌리기 했다

 

애플 가죽케이스의 장점은 맥세이프가 지원된다는 것!!

물론 없어도 핸드폰 뒤에 자력이 나름 쎄서 붙긴 하지만 힘이 없다.

그래서 정품가죽케이스는 끼워도 케이스안에 자석이 있기 때문에 간편하다.

 

근데 투명케이스보다는 전면 단차는 낮다. 그래서 전면 보호는 조금 애매한 느낌

 

근데 은근히 실버랑 잘 어울리는게 카메라 디자인이 하얀색이다 보니까 뭔가 대비되어 이쁘다.

 

루이까또즈 케이스와 비교

 

투명케이스와 비교

사실 이렇게 한동안 가죽케이스써도 다시 투명케이스로 돌아갈 것 같긴하다...

그리고 투명케이스의 경우 하단부가 그냥 오픈되어 있는데

가죽케이스는 스피커/케이블 포트를 제외하고 다 막혀있다.

 

그래도 겨울이니까 이 시즌만큼은 가죽케이스 잘 끼고 다녀야겠다.

근데 가죽은 알코올솜으로 못닦지...? 그냥 물티슈로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