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76 4월 4주차 주간일기 (04.25~04.29) : 퇴사 고백 2 (+ 장흥/보성) 지난주... 이런 메일을 보냈었다. 하지만 그 메일은 팀장님이 윗선에 바로 공유했다.. 그리고 윗분들은 다 알아버렸다. 나의 퇴사 얘기를 그날부터 나는 하루 한번씩 매번 면담을 하였다..... . "도대체 왜 나가는 것인가?" "필요하면 팀을 바꿔주겠다" "한 몇개월 요양은 어떤가" 이번주 내내.. 정말 힘들었다...퇴사가 이렇게 어려운건가.. 그리고 진심으로 고백했던 메일을 윗선에 바로 공유한것을 알아버렸을 때의 그 기분 초등학교 교사들도 자기 학생들 일기나 고민들을 동료 교사나 교감 교장한테도 공유를 안할텐데 다들 나에게 그런 메일을 왜 썼냐는 말은 기본이시다... 누가보면 내가 뉴스에 나온 몇억을 횡령을 한 사람처럼 사내에서 굉장히 관심을 갖게 되었다. 몇몇 직원들도 이미 알아버려서 나를 보는 눈빛.. 2022. 5. 2. 2020년 그 이후.. : 이전의 계획들과 현재의 나 그래도 Tistory를 하게 된 이유 중 하나...과거 내가 쓴 글들을 보면서 '아 이때는 무슨 생각이였구나'를 느낄 수 있는 점 위에 글은 Plan Diary 게시판에 맨 처음 작성한 '현재 나는...'글의 제일 마지막 문장이다. 정말 19년도에 글을 써서 다행이다. 이런걸 볼때마다 그때 나도 열심히 살고 있었구나를 뼈저리게 느낀다... 그리고... 나는 이제 서른살....정말 나도 참... 그리고 '2020년 12월 14일 쓰는 1년간의 변화' 게시물을 봤을 때... 그 당시는 업무가 사업관리가 주 업무가 되어서 약간 사무직? 연구직? 그런 분야로 사무실에서 야근하는 그런 일들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사실 다시 돌아갔다. 유지보수 업무...현장 업무로.. 둘을 비교해봤을때... 흠 사실 둘다 힘든데.. 2022. 4. 26. 4월 3주차 주간일기 (04.18~04.24) : 퇴사 고백 코로나 격리 1주일 이후 정말 간만에 출근했다. (여름 휴가 느낌) 격리는 끝나고 자가키트로도 한줄 나와도 여전히 침 삼킬때 목이 너무 아프다....ㅠㅠ 새로 받은 약이 그나마 괜찮긴 한데,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간만에 출근하기 무섭게 역시나 다시 주중에 출장을 다녀왔으며, 이번에는 그래도 처음으로 술을 마시지 않아서 행복했다....ㅎㅎㅎ (그래서 저녁시간이 정말 여유롭고 좋았다.) 또 기쁜 사실은, 드디어 내일채움공제 적립금까지 완납처리가 떠서 진짜 바로바로 만기 신청을 눌렀다. 하....얼른 돈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물론 돈이 들어온다고, 딱히 당장 쓸 건 없음) 그리고... 수차례 고민과 타이밍 재기를 반복한 끝에 팀장님에게 퇴사를 고백했다. 물론 내가 몇년동안 다녔던지라.. 퇴사를 정말 .. 2022. 4. 25. 가성비 극강 충전기+케이블 조합 : SKY Fill GaN65S + Biit Gen2 내돈내산 게시물 중에 제일 저렴한 제품이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본 포스팅 할 충전기와 케이블은 모두 2번씩 구매를 한 제품!!! 어렸을 때는 사실 정품충전기가 고장나거나 밖에 나갈 때 없으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싼 아무 충전기나 사용했으나, 나름 나이가 먹고 제품 안정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정품 충전기를 주구장창 사용했었다. 그러나 요새는 핸드폰을 구입하면 충전기를 주지 않고, 케이블만 주기도 하고, 또 휴대폰만 쓰는게 아니라 태블릿도 그렇고 스마트워치도 그렇고... 사용하는 제품이 사실 다양해졌다. 그리고 멀티탭이 아무리 콘센트구가 많아도 단일 충전기를 여러개 꽂아놓고 사용하니 사실 보기도 그렇고 은근히 불편했다. 이런 이유로, 멀티 충전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내가 우선 중요시 한 건 단순.. 2022. 4. 25.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