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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LA / USA) 출장 기록 (1) : 이 시국 LA 입국 준비 _2022.05 지금 다니고 있는 마지막 출장이자 나의 첫번째 해외출장 설마 퇴사예정자한테 해외출장을 가라고 할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아무튼... 나의 첫번째 미국! 4일간 LA를 다녀왔다. 여행이라고 할 것은 별로 없어서 아마 긴 포스팅은 되지 않겠지만 일단 서치중에 가장 필요할 것 같은 코로나 현시국의 LA 입국 포스팅을 남겨볼까 한다. (물론 입국 후부터 출국까지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사람의 경우이다) 미국 입국 준비 1) 코로나 19 음성 확인서 - [외교부에서 배포하는 '코로나 19 확산 관련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문서를 보면 21년 12월 6일부로 미국 입국시에는 출발 전(탑승 전) 최대 48시간이내에 코로나 19검사를 한 결과지(음성)을 제출해야한다. - 최근가지만해도, PCR(RT-PCR.. 2022. 6. 6.
제로큐브 초음파 세척기 ZC-UC-101 : 보인다 보여! 항상 저런게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막상 사기에는 별로일것 같았던 제품이 여러개 있는데, 이번에 한번 써볼까 해서 구입한 '제로큐브 초음파 세척기 ZC-UC-101' 특히,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안경때문이다. 솔직히 나는 항상 일끝나고 집으로 퇴근하면 핸드폰이나 안경을 물로 적신 헝겊이나 물티슈같은것으로 닦는다. (그렇다고 깨끗한 성격은 절대 아닌데, 핸드폰이랑 안경은 나도 샤워를 하니까 얘네도 한다는 느낌으로..) 아무튼 그래서 매번 안경점 앞에 가끔 이런 초음파 세척기를 두고 무료로 써보세요 문구와 함께 놓여져 있지만 사실...누군가 사용하는 것을 본적은 없다... 다만, 안경점에 들어가면 직원분들이 해주시는 것은 많이 보았다... 그럼에도 안경같은 경우는 코받침판 쪽이 실리콘? 재질인데 그쪽에 .. 2022. 5. 22.
5월 2주차 주간일기 (05.09~05.15) : 퇴사 연장...?(굳이) 퇴사가 확정되고 나서.. 그다음주라서 그런지 사무실에서 그냥 거의...음... 인터넷 서핑하면서 때때로 일 도와주고 내가 주도적으로 하는건 모두 사라졌다. 한편으로는 나대신 다른분들이 출장을 가고.... 인원 없다고 벌써부터 말나오는것을 보면서 뭔가.. 좌불안석.... 애초에 한명 퇴사한다고 저런 분위기로 바로 전환되는 상황 자체가 말이 안됨...;; (누가보면 5인 미만 회사인줄...) 아무튼... 그런 식으로 앉아 있다가 가끔씩 일도 받으면서 그래도 나름 아무것도 안하고 퇴사일만 기다리는 그런 사람처럼 있지는 않았다... 그렇게 내 퇴사는 5월 31일... 인줄 알았다. 근데 갑자기 미팅을 하자고 하시더니.... 지금 사람이 없는데, 미안하지만 6월 둘째주? 중순? 까지만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2022. 5. 21.
5월 1주차 주간일기 (05.01~05.08) : 퇴사 확정 + 내일채움공제 끝 나의 인생에서 또다시 역사적인 한 주간이였다. 결국 이번주에 최종 퇴사를 확정했다. 퇴사를 해서 좋아서 역사적인 순간이 아니라 퇴사 자체가 그래도 나에게는 처음이니까 그것 자체가 역사라고 생각한다. 정말 퇴사 확정까지 3주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그동안 참 많은 면담을 했고, 정말 흔들릴정도로 혹하는 제안도 있긴 했었지만.... 그래도 이왕 결심한것 실행하자라는 마음가짐이였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이런 나를 미련하다고 바보같다고 어리석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이후의 계획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쉰다고 퇴사를 하다니' 그래 맞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내 선택에 후회가 클 것 같지 않았다. 설령 인생이 망해도 이 결정에 후회는 없다. 왜냐하면 앞서 주간일기에서도 퇴.. 2022.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