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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주차 주간일기 (03.29~04.04) 3월도 끝.... 그리고 우리팀에 신입사원이 들어오시고 팀 규모도 제법 커졌다. 하지만 일은 원래 하는 인원한테 계속 쌓여만 가고 결국 내가 편해지지는 커녕 제대로 신경도 못써드리고 나 혼자만 일하는 그런 상황의 연속이 이어졌다. 이번 한주도 밤 11시 넘어서 끝난적이 많아서 내 돈으로 택시타고 집에 가는 상황이 이어졌다... 참 나는 불쌍하게 산다. 주 52시간이 뭐야... 거의 주 60시간처럼 일하는데.... (아직 중소기업 몇명 이하는 유예기간이라 무조건 주 52시간을 지킬 필요가 없긴 하지만, 유예기간 끝난다 해도 과연 달라질까...?) 그렇게 나 혼자 일하고 다른 사람들은 저녁식사나 하러가고.. (당연히 3~4명 < 5인) 물론 내가 혼자 일하는 것을 아니까 연락이 오긴 하는데... 아 그리고!.. 2021. 4. 4.
3월 4주차 주간일기 (03.22~03.28) 휴...3월도 벌써 다 끝났다. 이제 슬슬 아이엘츠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그래서 원래는 학원을 알아보려다가... 평일 야근쟁이인 나한테 평일수업은 힘들 것 같구.... 그렇다고 주말을 알아보려고 하는데 내가 사는 지역엔 없어서 근처 청주에 있긴한데.... 아무래도 토요일반이라는게 월 4회 수업인데 하루만 빠져도 4분의 1의 수업분량을 놓치게 되는거라 도저히 학원을 다닐 수가 없겠더라... 그래서 인터넷 강의를 알아보려다가 환급반인 '시원스쿨랩' 을 등록을 하려고하는데.... 내가 결제카드를 잘못 해서 이전에 결제한 금액에 대해 환불신청을 했는데.... 이 신청을 한지가 벌써 1주일이 지났다. 와 시원스쿨 진짜 환불 악명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진짜 이렇게까지 안할 수가 있네 심지어 당일날 한건데..... 2021. 3. 28.
3월 3주차 주간일기 (03.15~03.21) 이번주도 굉장히 힘들었다...(뭐 이제는 일상다반사...) 우선.... 우리팀 대부분 인원이 타지로 출장가서 사실 .... 나는 여기서 사무실에 혼자남기 때문에 칼퇴해야지! 라고 마음먹고 출근하였지만.... 팀에서 '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니까(다들 출장갔으니) 자꾸 나한테 일이 주어진다.... 매번 느끼고... 속으로 얘기하고 싶지만... '나는 이제 2년 2개월이 지난 사람' 이라는거다. 경력자는 맞는데 자꾸 나를 4~5년 다닌 사람처럼 내가 당연히 희생을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니까 이게 문제인 것 같다. 전화로 '언성을 높여서 미안한데.. ' 이런 멘트를 듣기까지 하고, 그로인해 나는 일주일에 하루를 빼고는 9시 넘어서 퇴근했고 심지어 목요일 금요일은 밤12시, 1시에 퇴근했다. 그러나 내가 그시간.. 2021. 3. 22.
Galaxy Buds Live (갤럭시 버즈 라이브) 정확히 내돈내산은 아니고.... 내돈내산의 사은품... 2020년 8월 갤럭시 노트20/울트라가 출시되었고, 마침 그전 핸드폰(LG V35)이 화면이 설탕처럼 부서진 바람에 큰맘먹고 자급제로 구입을 했다. 그리고 삼성에서 사전예약으로 뿌린 갤럭시 버즈 라이브.... 내생애 첫 무선 이어폰을 사은품으로 받았다. 그전까지는 다 유선이어폰을 썼다. 왜냐면 V35가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기도 했고, LG가 작년이전 그러니까 '벨벳'을 출시전까지 쿼드 DAC를 달고 출시를 해줘서 나는 V35의 이어폰 음질이 정말 맘에 들었다. (지금 LG는....사업철수.. 얘기도나오고... 애증의 LG... 그놈의 벨벳 말고 V60이 국내출시했으면 그거 샀을텐데....) 아무튼 버즈라이브....출시당시에는 198,000 .. 2021.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