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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일상]

3월 4주차 주간일기 (03.22~03.28)

by MakeIt_ 2021. 3. 28.

휴...3월도 벌써 다 끝났다.

이제 슬슬 아이엘츠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그래서 원래는 학원을 알아보려다가... 평일 야근쟁이인 나한테 평일수업은 힘들 것 같구.... 그렇다고 주말을 알아보려고 하는데

내가 사는 지역엔 없어서 근처 청주에 있긴한데.... 아무래도 토요일반이라는게 월 4회 수업인데 하루만 빠져도 4분의 1의 수업분량을 놓치게 되는거라 도저히 학원을 다닐 수가 없겠더라...

그래서 인터넷 강의를 알아보려다가 환급반인 '시원스쿨랩' 을 등록을 하려고하는데....

내가 결제카드를 잘못 해서 이전에 결제한 금액에 대해 환불신청을 했는데....

 

이 신청을 한지가 벌써 1주일이 지났다.

와 시원스쿨 진짜 환불 악명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진짜 이렇게까지 안할 수가 있네

심지어 당일날 한건데...

가만히 있었다간 교재까지 배송될 것 같아서 다행히 교재는 전화를 걸어서 배송은 막았는데...

아니 아직도 '처리대기' 이면 어떡하지? 바로 신청버튼을 누르면 제일 먼저뜨는게 '처리대기'인데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 덕에 혹시 몰라서 다른 카드로 한다고 아직도 다시 신청을 안했는데... 와 진짜 너무 오래걸려서 홧병나게 생겼다.

해커스나 다른 인강사이트로 하려다가 시원스쿨이 조건이 너무 괜찮아서 하려고 한건데.... 휴...

 

그리고 정말 짜증나는게.... 금요일인가... 공구를 빌리기 위해서 다른팀한테 갔는데....

없다고 해서 '알겠습니다' 까지 해서 갔는데 내 뒷통수대고 '여기가 마트인가' 라고 개념없는 발언을 해서

정말 어이가 없었다.

 

나는 맨 밑바닥 직급인 노동자인데 내가 설마 나 쓸려고 빌리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같은 연관있는 사업때문에 빌리는건데 어이가 없어도 정말 없었다. 

그딴 얘기는 내가 듣는 곳에서 하는게 아니라 직접 우리팀 팀장이랑 직접 얘기를 해서 조율을 하든가 

정말 듣는 사람 재수없게 만들어서 너무 짜증났다.

이렇게 배려가 부족한가...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된다.

 

먼저 이해를 요해서 우리도 이해를 하면서 신경쓰면서 하고 있는데, 그러면 다른 쪽도 우리를 이해를 해야하는건 아닌가

 

직장생활도 참 살다보니 어렵다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