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도 끝....
그리고 우리팀에 신입사원이 들어오시고 팀 규모도 제법 커졌다.
하지만 일은 원래 하는 인원한테 계속 쌓여만 가고 결국 내가 편해지지는 커녕
제대로 신경도 못써드리고 나 혼자만 일하는 그런 상황의 연속이 이어졌다.
이번 한주도 밤 11시 넘어서 끝난적이 많아서 내 돈으로 택시타고 집에 가는 상황이 이어졌다...
참 나는 불쌍하게 산다.
주 52시간이 뭐야...
거의 주 60시간처럼 일하는데.... (아직 중소기업 몇명 이하는 유예기간이라 무조건 주 52시간을 지킬 필요가 없긴 하지만, 유예기간 끝난다 해도 과연 달라질까...?)
그렇게 나 혼자 일하고 다른 사람들은 저녁식사나 하러가고.. (당연히 3~4명 < 5인)
물론 내가 혼자 일하는 것을 아니까 연락이 오긴 하는데...
아 그리고! 지난주 일기에도 썼지만 드디어!!! 시원스쿨랩 환불이 되었다.
와 진짜 개오래걸려... 무슨 신청한지 일주일이나 걸려서 환불이 되는지 어이가 없다 정말
그리고 환불이 되고 카드회사에 환불처리 완료될때까지 또 걸리고 결과적으로 환불 처리가 완전히 끝나기 위해 10일이나 걸렸다. 이게 진짜 무슨 현대 사회에 말이 되는 현상인가........
하지만... 조건이 좋기때문에 결제카드를 바꿔서 다시 인강 신청을 하긴 했는데...
인간적으로 정말 길고 긴~ 딜레이였다.
그런데... 내일부터 제주도로 출장을 가게 되어서 수강시작 버튼을 아직 누르지 않았다.
하.... 또 일주일 타지생활 시작이구나
언제쯤 해방이 될까 난... 사실 내 의지대로 해방되면 되는데 왜 난 아직 이짓을 계속 하고 있을까
늘 하는 얘기지만 회사는 계속계속 발전해나가는데... 그곳에서 나는 발전이 아닌 점차 피폐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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