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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일상]

2019년 8월 31일 토요일 맑음

by MakeIt_ 2019. 9. 1.

어제 잠시 일단락된....장비 장애 사태...

오늘 결국 장애가 다시 발생하였고 결국 시간되는 사람 나오라고 톡이 왔다.

 

근데 사실 내가 지금까지 주말 장애처리를 나간 적이 없다.

 

개인 사정도 있었지만....일단은 나를 안부르는 느낌? 물론...내가 안나간것도 있고

그리고 중요한건 한밤중에는 절대 나를 부르지 않았던 것은....내가 아직까지 차가 없기 때문이다.

 

나는 차가 아직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매일 출근길을 걸어다니면서 건강을 나름 챙긴다고 생각은 해서 아직은 그렇게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초반에는 회사 사람들이 차를 도대체 언제 살거냐고 은근히 눈치를 주기도 했다. ..

휴.....그래...맞아....차는 필요하긴 하지

하지만 유지비며..... 사회 초년생이 무슨 차를 반강제적인 느낌으로 사야한다는 말인가...

아직 그래서 뻐기고 있었는데 ... 아무튼 그러한 이유로 나를 잘 부르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다른 동료들만 그동안 가서 내가 가겠다고 개인톡을 드렸는데..

 

그냥 집에서 쉬라며..다른 사람이 나오기로 했다고...

이런 답장을 받았다...

 

에휴..... 이런 답장을 받는다고 내가 기분이 좋아질리가 있겠는가...

오히려 내가 필요없는 그러한 느낌을 받는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밖에 나가서 밖에서 햄버거 먹고 코인노래방가고...........

홈플러스 가고 그냥 돌아댕겼다............

 

휴.... 주말에도 맘 편한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공부는 해야하는데...너무 하기 싫고 진짜 학원을 다시 다녀야 하나 ... 걱정이다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