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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일상]

어느덧 밀려버린 9월 한달간 일기

by MakeIt_ 2019. 10. 7.

티스토리를 시작하게된 결정적인 이유가 내 스토리를 담아내고 싶었는데..

일에 치이고 귀찮음에 치이다 보니 어느덧 밀려버렸다..에효...

 

우선 한달간 추석을 제외하고 나는 기쁜적이 없었다.

 

8월 31일인가? 그때 일기를 써놨긴 했지만

특히 일을 하면서 내 잘못도 아닌데 마치 내가 잘못한 것처럼 되는 상황이 여러번 있었다.

그게 정말 기분이 나쁘고 정말 퇴사하고 싶었다.

하지만...그놈의 내일채움공제를 위해서 차마 퇴사하지 못하겠다.

그리고 솔직히 용기도 없었다.

과연 내가 이직을 할 수 있을까

이미 이 회사생활에 어느덧 자리를 잡았는데 다른 곳에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했지만 역시나 내일채움공제....ㅎㅎ 괜히 3년했나 이생각을 쫌 많이 하게 되었다.

하지만 3년에 3000만원...그래...열심히 해야지

 

그리고 우리회사는 위성 안테나 유지보수 회사로

1년에 4번 그러니까 분기별로 정기 유지보수라고 정지궤도 1주, 저궤도 1주 해서 2주동안 안테나 유지보수 하는 기간이 있는데, 내가 1월 14일 입사후 3번째 정기 유지보수인 만큼 뭐라도 쫌 해야했다.

계속 멍때리고 설렁설렁하면 몇번째인데 아직도 못하냐고 이런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까...

그래도 나름... 잘 한것 같지만 혼자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하는 일.....

 

아무튼 이래저래 짜증나고 바쁘고.....그렇게 9월이란 시간이 흘러갔고 벌써 10월이네....오늘부터라도 제대로 써야지..정신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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