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주 일요일 오전은 정해져있다.
아빠와 목욕탕 가기
우리아빠는 참 목욕탕을 좋아하신다..
근데 동생은 꼭 안데려가고 나를 깨워서 데려가신다..
물론 등 밀어줄 사람도 필요하시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혼자 가기엔 적적하셔서 그런가보다.
근데 항상 동생은 안데려가서 가끔은 나도 목욕탕을 매주 가다보니까.. 너무 가기 싫은데
정말 강압적인 태도에 짜증이 날 때가 많다.
그리고 목욕탕 - 순대국밥 - 시장에서 장보기
이게 항상 코스다..
오늘도 이렇게 했고...
그나저나 벌써 내일이 월요일이라니 너무 슬프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혼자 가서 아이 쇼핑이나 했다.
코스트코는 정말 예전에 가봤는데 회원카드 만들기도 귀찮고 가지고 댕기기도 귀찮고 그래서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간건데 의외로 비슷하다. 물론 한국 매장이다 보니까 거의 한국 식품이지만
근데 코스트코 피자처럼 이마트 트레이더스 피자도 엄청 컸다.
맛은 뭐... 그냥 그랬다.
하 그렇게 주말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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