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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 LIFE/내돈내산

갤럭시 버즈2 개봉기 (Galaxy Buds2) : 그래파이트 & 오닉스 (비교하면 다른 색)

by MakeIt_ 2022. 12. 21.

최근 갤럭시탭S7FE모델을 사서 부모님께 선물 드린적이 있다.

그리고 이건 생일선물로 부모님과 동생에게 내가 또 구입했다.

갤럭시 버즈2 (Galaxy Buds2)

 

필자는 이전에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사용한적이 있다. (아래의 포스팅 참조)

Galaxy Buds Live (갤럭시 버즈 라이브) :: LIKE THAT (tistory.com)

 

Galaxy Buds Live (갤럭시 버즈 라이브)

정확히 내돈내산은 아니고.... 내돈내산의 사은품... 2020년 8월 갤럭시 노트20/울트라가 출시되었고, 마침 그전 핸드폰(LG V35)이 화면이 설탕처럼 부서진 바람에 큰맘먹고 자급제로 구입을 했다. 그

jun1993.tistory.com

당시 노트20울트라를 구입하면서 사전구매 사은품으로 사용해서

정말 잘썼다... (비록 택시 두고 그 이후로 어디로간지 잃어버렸지만...흨...ㅠ)

 

지금의 나는 아이폰14프로를 사용하면서 에어팟3을 구매해서 쓰고 있고,

사실 에어팟프로가 아니라 에어팟3을 산 것도 버즈라이브 이후로 오픈형 이어폰이 나에게 너무 좋아서였다.

근데,, 오픈형이 인기가 별로 없나보다... (에어팟도 이제는 커널형으로 나오고)

작년(2021년) 아마 여름쯤 그러니까.. 플립/폴드3와 함께 같이 출시된 제품인데, 가격대가 괜찮아서 아직도 많이 쓰는 듯..

내경우는 오픈마켓에서 7만원대로 구입했는데 괜찮게 산 것 같다.

// 출고가는 149,000원인데 출시된지 1년이 넘어서 7~8만원대인듯

아무튼, 이게 색깔이 올리브라던지 굉장히 특이하면서 오묘한데, 어두운 계통을 선호하는 동생과 부모님을 위해서

그래파이트와 오닉스 두가지의 모델을 각각 구입하여 오닉스는 부모님에게 드렸다.

(사실 내가 비교하고 싶어서 색깔을 달리해서 구매함 ㅎㅅㅎ)

 

왼쪽이 그래파이트 / 오른쪽이 오닉스

그래파이트는 출시 초기에 같이 나온 모델이고 오닉스는 따로 이후에 나왔는데

출시 기본 컬러인 그래파이트 / 올리브 / 라벤더 / 화이트  4가지의 색깔은 케이스, 케이블 모두가 흰색으로 공통되어 있다.

단지, 오닉스는 모든게 검정이며, 제품 박스 표지보 그래파이트와 오닉스 색깔차이가 분명히 난다.

(맨 첫 사진 보시면 구분이 가능)

 

먼저 그래파이트 --> 안쪽 이어폰 본체와 주변을 빼고는 전부다 흰색 (이어팁은 본체와 동일한 회색)

 

오닉스--> 완전히 검정이다. 

아 그리고 그래파이트와 오닉스의 차이라고 한다면

그래파이트는 회색, 그러니까...검정에다 흰색을 몇방울 섞어만든 색이고

오닉스는 정말 매트한 블랙 // 특히나 커버가 무광이라서 더 그렇다.

 

이렇게 각도를 달리해서 찍으면,

그래파이트와 오닉스의 색깔차이가 확연히 난다. (실물로도 그러함)

그래서 사실 그래파이트가 굉장히 오묘하면서 매력있는 컬러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오닉스가 제일 무난하다.

 

이어팁을 비교하면 이런데, 사실 빛의 각도에 따라서 그래파이트가 검정색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어서

무조건 회색이라는 느낌도 아니다. 

 

그렇게 휴대폰과 연결까지 끝

사실 그 외에 설정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때와 동일하고 또, ANC 같은경우는 버즈라이브도 있는 기능이라

포스팅으로 따로 다루지는 않겠다.

 

이왕 글 쓰면서 내 에어팟3와 같이 비교

왼쪽에 가죽케이스는 스타벅스MD 상품(데스티네이션 가죽케이스)인데

스타벅스 리저브점 또는 온라인(어플)에서만 구매 했는데 커버 자석이 있어서 똑 잘 닫힌다.

그리고 사이즈 자체가 딱히 특정모델을 지칭하지는 않지만 에어팟3와 정말 딱 어울림(여유공간이 있긴한데)

물론 일반적인 케이스라기보다는 그냥 주머니 느낌이라서 열고 에어팟을 꺼내서 여는 일종의 귀찮음이 있지만

그래도 이뻐서 너무 잘 가지고 댕기는 중

 

이어폰 본체와 비교

 

근데, 내가 한번 착용을 해보니까

이전의 버즈라이브보다는 확실히 착용감이 우수하고,

인터넷보니까 버즈시리즈중에서 제일 착용감이 좋은 것 같다.

가볍고 소리도 괜찮고 어이팁이 있어서 노이즈캔슬링도 꽤 좋은 것 같고 (나는 잘 사용하진 않지만)

그래서 가격대비 쓸만한 기능이 들어있어서 나는 버즈프로 이런것보다 버즈2가 더 좋은 선택인 것 같다.

그리고 그래파이트와 오닉스 둘중에 고민이 된다면

직접 한번 디지털프라자나 하이마트나 그런데에서 비교를 해보는 것을 권한다.

(물론 위에 포스팅한 사진과 실물이 거의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