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kong _홍콩 여행기록 (0)_2023.06.

정말 오랜만에! 출장이 아니라 

여행으로는 정말정말 오랜만에 정확히 말하면 2020년 1월 이후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그것도 비가 많이 오는 인천공항...

인천공항을 내가 진짜 1년만에 다시 오다니!...

처음 타보는 캐세이퍼시픽(Cathay Pacific)

내가 가는 곳은 홍콩!(Hongkong)

사실 시간대만 맞으면 지금 1+1 항공권 이벤트를 하고 있긴 한데

너무 애매한 시간들이라서 그냥 그대로 냈다.

참고로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처음 타본다ㅎㅎ

 

이 라운지만을 위해 쓰고 있는 롯데 I'm YOLO

이번 여행은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방문했다.

(저 어묵 꼬치가 맛있다)

 

다시 방문한 인천공항 면세점

사진에는 우연히 찍힌거지 절대 한가하지 않다... 사람 엄청 많음

 

사진만 봐도 그때 당시 설레던 기분이 떠오른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정말 이코노미보다 훨씬 좌석이 편하고 레그도 올라가고 정말 좋았다.

캐세이퍼시픽의 경우 프이코가 2-4-2 구조다.

 

근데 담요가 프이코 맨 뒷자석에 있던데 다들 알아서 개인적으로 가져가시더라..

 

참고로 기내 와이파이도 제공은 하는데

유료

 

홍콩까지 3시간 50분?인가 그정도인데도

캐세이퍼시픽은 기내식을 제공해준다.

내가 선택한것은 치킨...어쩌고..저쩌고..

 

특히 캐세이퍼시픽은 이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하던데

바로 하겐다즈... 역시 맛있다.

 

오 이렇게 카메라도 보여준다.

 

그렇게 정말 처음으로 홍콩땅에 도착했다.

 

홍콩 유명한 은행인 HSBC가 반겨준다.

 

지금은 코로나 정책도 거의 폐기되서

입국신고서외에는 별다른 서류는 없다.

 

홍콩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해야할 일

 

1. 옥토퍼스 카드 수령

-> 일반 카드와 투어리스트 카드가 있는데, 나는 투어리스트를 구매했고 홍콩달러 50달러가 충전되어 있다.

2. 유심 변경 (나는 로밍을 사용했지만, 동행자는 유심칩을 한국에서 사서 도착하자마자 교체했다.)

 

공항에서 'To City' 안내판을 쭉 따라가면 Bus Terminus라고 전광판이 보인다.

여기서 우리 숙소로 가기 위한 버스를 확인하면 된다.

우리 숙소는 침사추이에 위치해있어서 A21번 버스를 타면 된다.

 

홍콩은 대부분의 버스가 2층버스더라

내가 지금 직장만 아니면 엄청 신기했을텐데.. 지금은 자주 타서 오~ 이정도?ㅋㅋㅋ

 

그래도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가서 맨 앞자리에 탔다.

 

참고로 홍콩도 좌측통행!

그래도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비는 안오고 흐리기만해서 다행이였다.

 

그렇게 우리는 홍콩시내로 입성했다.

 

다만, 시간대가 그래서 그런가... 공항에서 침사추이까지 1시간이 훌쩍 넘어서 엄청 지루했다...

 

처음 느껴본 홍콩은

'동남아'

정말 습하고 더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