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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Osaka N Kyoto _ 오카사 & 교토 (Japan) 여행 기록_ (1) 2018.08.21

by MakeIt_ 2021. 5. 2.

나의 첫번째 '일본' 여행지

 

지난번 썼던 코타키나발루나 푸켓여행과는 달리 오사카 여행은 정말 기록이다.

어디어디를 갔다왔고 어떠어떠한 것을 했는지... 왜냐면 정확한 일정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무튼 나의 첫 '일본' 여행이여서 정말 아직까지 좋았던 여행지로 오래 남았다.

 

오사카 공항은 오사카 시내랑 멀기 때문에 시내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타고 가야하지만, 

그중에 제일 좋은건 '라피트 특급열차!'

 

약 40분정도 지나고 난카이난바역에 도착하고,

너무 배고픈 나머지 역 앞에 처음으로 먹어본 일본 라면

식당 이름 : 텐카이핀 (Tenkaippin Namba, 천하일품)

정말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일본라면 느낌은 독특했지만 다행히 내 입맛에는 맛있었다.

'근데 나중에 동생하고 둘이서 오사카를 다시 와서 먹어보니... 동생은 너무 느끼하다고 못먹겠다고 했다'

(다행히 나는 일본 음식이 입에 맞아서 다행이다)

 

참고로, 첫 일본이고 아무것도 몰라서... 일본의 대표 관광상품인!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했다.

그리고 우리는 4박 5일을 했는데, 오사카와 교토 두 곳을 왔다갔다 하기로 계획했다.

 

내가 일본....에서 정말 좋다고 느낀 것은

'거리' 이다...

정말 이렇게 쓰레기가 없는 거리라니... 거리만큼은 일본이 정말... 내가 그동안 본 곳중에서 제일 깨끗하고 좋았다.

 

제일 처음 여행지는 오사카를 거쳐서 우리는 '교토'에 도착했다. (2일 교토, 3일 오사카 코스)

교토의 여행지는 다음과 같다.

 

1) 텐류지 (天龍寺)

2) 아라시야마 (嵐山) : 교토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역시나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 일본 전철 : 내가 정말 놀랐던 부분!

확실히 일본 하면... 익히 나오는 '아날로그' 감성

우리나라 전철과 달리 저렇게 전철 맨 앞 부분이 훤히 보이고, 기사님이 역에 도착할 때마다 직접 방송,

또, 레버를 직접 돌려 문을 여시는 모습까지 정말 신선한 충격이고 좋았다.

**) 한큐선, 오미야역 근처 이자캬아 : 정말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왜 이 사진을 넣었냐면, 일본 와서 두번째 충격은 정말 식당이 일찍 문을 닫았다. 

9시만 넘어도 이미 몇군데 문닫는 식당이 늘어나고... 정말 이자카야랑 편의점 뿐이더라...

그래서 식당 찾다가 그냥 바로 이자카야로 .....ㅎㅎ

이렇게 첫날 교토는 마무리

참고로 교토에서 묵었던 숙소는 '아크 호텔 교토 (Ark Hotel Kyo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