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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주차 주간일기 (10.30 ~ 11.05) : 계약직 연구원 생활 시작 백수생활 + 서류/면접 광탈 + 걱정과 불안 고민의 10월이 다 끝나고 예정된대로 나는 이번달부터 계약직 연구원! 그러니까, 위촉직으로 생활을 시작했다. 사실 전날/전전날 두피관리 + 피부관리 일주일만에 급하게 예약해서 받고... 긴장도 되고, 불안도 되고... 그런 마음으로 드디어 11월 1일 첫 출근... 다시 새로운 인간관계를 쌓아야한다는 스트레스는 덤.. 내가 일하는 곳은 최상급 대학중 하나인데 계약직이긴 하지만 사실.. 내가 이곳에 채용이 되었다는 사실은 거의 기적이지뭐... 내 분수에 넘치는 자리인데 역시나 계약직때문에 감사하면서도 계약직의 불안감때문에 스트레스는 어쩔수없는... 그리고 직장이 예전 첫 직장 근처인데 출근길이 거의 흡사해서 노이로제 올뻔했다... 그렇게 직장 도착하고 첫날은 바.. 2023. 11. 5.
10월 4주차 주간일기 (10.23 ~ 10.29) : 굴곡 이제 곧 이직하는 직장에 첫 출근하기 전 풀로 일주일을 쉬는 마지막 주 쉬는동안은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는가... 이번한주는 참 다사다난했다. 첫번째로 발목 올해 초인가 교직원 장거리 출퇴근할때 한창 발목이 아파서 물리치료도 받고 그랬는데 요새 다시 또 발목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방문했는데 인대인가 어딘가에.. 17도? 경사각 그런얘기를 하면서 수술을 해야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수..술? 내가? 근데 아픈 부위는 발목, 아킬레스건이랑 뒷꿈치쪽인데 영상을 찍어보니까 수술을 해야한다 이런 얘기를 들으니까 자꾸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받고 하.... 일단 물리치료랑 체외충격파 받고, 소염진통제 약 처방 받았다. 왜 자꾸 약만 늘어가냐 그리고 이틀 뒤에 다른 병원에 방문해서 다시 영상을 찍어보니까 거.. 2023. 10. 29.
10월 3주차 주간일기 (10.16 ~ 10.22) : 감사합니다. 계약직..! https://jun1993.tistory.com/212 10월 2주차 주간일기 (10.09 ~ 10.15) : 불합격 끝에 계약직 9월 인턴 끝난이후로 벌써 한달이 지나고 가족들도 슬슬 불안해한다. 하...2월 교직원 끝나고 3-5월 그 두달사이에는 나도 편했고 (물론 실업급여 받아서 헿..) 가족들도 아무도 터치를 안했는데 jun1993.tistory.com 지난주 주간일기때는 계약직이라니 정말 불행하다 이런 감정이였는데 와...진짜 이번주까지 지난 8~10월 지원했던 결과들이 다 나왔는데 이거 빼고 전부 불합격...... 아니 이거 실화야...? 이제는..이거 계약직 아니였으면 우울증에 걸렸을지도 몰랐겠다...이런 생각이 든다. 진짜....이런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감사합니다...계약직!!".. 2023. 10. 22.
10월 2주차 주간일기 (10.09 ~ 10.15) : 불합격 끝에 계약직 9월 인턴 끝난이후로 벌써 한달이 지나고 가족들도 슬슬 불안해한다. 하...2월 교직원 끝나고 3-5월 그 두달사이에는 나도 편했고 (물론 실업급여 받아서 헿..) 가족들도 아무도 터치를 안했는데 지금은 왜그럴까 덩달아 나까지 불안하고... 그리고 대기업 자회사 인턴을 해서 나도 모르게 눈이 높아져버렸다. 덕분에 10곳이 넘도록 9월 한달동안 지원을 했다. 심지어 대기업/공공기관이 8할 이상 나도 참 내가 뭐라고 젊지도 않는 나이에 눈까지 높아져버려서 당연히 저중에 반은 서류는 붙겠지라면서 높은 기업들만 지원하고 정신차려야해... 졸업할때도 처음 떨어진 곳들이 대기업인데 그래서 첫직장을 중소기업으로 지원했으면서 그 결과 10월이 되면서 점점 하나 둘 불합격 소식이 들려왔다. 불합격 8곳 NCS 시험 보고.. 2023.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