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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일상]

5월 1주차 주간일기 (4.29 ~ 5.5) : 대가2

by MakeIt_ 2024. 5. 6.

https://jun1993.tistory.com/238

 

4월 4주차 주간일기 (4.22 ~ 4.28) : 대가

보스가 돌아오고다시 사무실 분위기는 무거워졌다. (최소 나랑 동기형은 그렇다.) 그리고 바로 회의를 시작하면서'나 없는 동안 뭐했는지 각자 보고할것' 이라는 주제로 최대한..꾸며내거나 부

jun1993.tistory.com

 

이번주에도 이어지는 월루 했던 지난날에 대한 대가성 일 몰아치기...

하지만 결국 이번 한주도 끝내지 못하고

나는 일요일에 출근을 했지만....음... 사실 KCC 챔피언결정전이라서.ㅋ;;;

제대로 일은 많이 안했다...ㄷㄷ;;

 

일단 근로자의 날!

사실 직급이 교직원이지만, 학교에서 일하는 거라서 

쉬는거 아닌줄 알았는데...

(분명 나 대학때도 수업은 했었는데..?)

오...쉬는날!! 개꿀...

 

일단 5월에는 쉬는날이 많아서 좋은게

지금 포스팅을 쓰고 있는 오늘(5/6)도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이라고 쉬어서 너무 좋고

그 덕분에 다음 한주는 4일만 버티면 되서 더 좋고

또 그 다음주는 석가탄신일이 딱 적당하게 수요일날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근데 뭔가 확실히 작년보다 평일 연휴가 더 많아진 것 같다. (국회의원 선거때문에 더 그런듯?!)

 

일단, 이제 내 안의 현금이 다 소진되었다...

그래서 카드를 계속 쓰고 있는데...하....이러면 안되는데 악순환 반복인데..ㅠㅠ

게다가 또 50만원을 부모한테 빌려준바람에...진짜 비상금통장에 100만원밖에 없다...

하.... 분명 작년까지만해도 1000만원까지는 있었는데...언제 이렇게 되었냐..ㅠㅠㅠ

너무 슬프다.....

진짜 로또라도 해야하나

이래서 없는 사람이 더 복권을 사게끔 심리가 생기나보다....

 

그래서 대가성 몰아치기라는 것이

결국에는 일을 뒤늦게 처리하는건데

문제는 이번주에 갑자기 당장 달라고...뉘앙스로 계속 push가 들어와서

얼레벌레 하는데 계속 늦어지고있다...ㅠㅠ

하...진짜 힘들다....

하나 하면 또 업데이트 해야하고...이거 하면서 기존에 했던거 또 밀리고...

아 진짜... 뭐가 이렇게 일이 하기가 싫고 많아지냐...

점점 부담이 된다.........................................

 

정말 이럴때는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다.

하루라도 그만두고 싶다고 매번 노래를 노래를 불렀는데

사실....당장 이직을 할 맘은 없는것이

어디 갈곳도 없고 여기서 겨우 몇개월만 하다가면 이곳의 경력을 제대로 쓸 수도없고

그리고 현재까지는 개발업무보다는 문서작업(ppt, visio, excel)만 주구장창 하기 때문에

뭐랄까...역량? 경력? 이런게 하나도 없다.

근데, 알지... 이 문서작업이라는게 정말 귀찮으면서도 끝도끝도 없어.................................ㅠ

 

그리고 이번달 말에 처음을 1박2일 출장을 가게 되었다..

두둥 

여기서 첫 출장을 가게 되다니 

그래도 이전 직장과 다르게 너무너무너무 좋은점은ㅋㅋㅋㅋ

일단 숙박이 1인실이라는거...ㅋㅋㅋ 참 여기직장은 그런 인식이 기본인것이 너무 좋다..

전직장은 어떻게든 아껴볼려고 사람들끼리 같이 자도 OK 이런 인식이 많아서 너무 부담이었는데

나로서는 SOOOO HAPPY

아무튼,,,, 이제 다음주에는 이거 출장준비도 해야하고

그전에 지금 하는 일 빨리 끝내야하는데 한숨만 나온다.....

 

그리고 10월에 대만여행을 기획했는데

비행기값이 떨어질 생각이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왜 ㅠㅠㅠ 대만 인당 70만원은 너무 비싼거아니야...?ㅠㅠㅠ

그냥....돈 좀 포기하고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으로 가야하나....

지방공항 너무 비싸...ㅠㅠ

 

그리고 어제!! 240505

부산 KCC 이지스 챔피언결정전 우승!!!

파이널 MVP 허웅!

와 내가 허웅팬으로서 우승한건 기대해도 파엠까지 받을 줄은!!!

 

작년 LG트윈스 우승에 이번 KCC 우승에 이제 배구, 축구 남았다.ㅋㅋㅋ

사실 농구 > 야구 > 배구 > 축구 순으로 좋아하긴 하지만

아무튼, 스포츠 경기는 항상 도파민을 준다.

 

그리고...

아 요새 오른쪽 귀 고막이 뭔가...이물감이 느껴진다고해야하나....

계속 그래서 불편해가꼬... 결국 이비인후과를 토요일날 갔는데

그래도 서치하면서 꽤 이름 높은 이비인후과 가서

거의 대기시간포함해서 1시간 30분? 정도...

암튼 청력검사도 해보니까

정확히 문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우선 이관을 넓혀주는 약을 준다고 했다.

그리고 청력검사 결과 정상인 수치에서 조금 고주파대역은 뚝 떨어진다고....ㅠㅠㅠ

청력을 높이는 약도 먹게 되었는데..

 

아니..혈압약에... 장약에.... 이번엔 청력약...

아 진짜 나 살빼야되 이대로 안된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