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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일상]155

2019년 8월 31일 토요일 맑음 어제 잠시 일단락된....장비 장애 사태... 오늘 결국 장애가 다시 발생하였고 결국 시간되는 사람 나오라고 톡이 왔다. 근데 사실 내가 지금까지 주말 장애처리를 나간 적이 없다. 개인 사정도 있었지만....일단은 나를 안부르는 느낌? 물론...내가 안나간것도 있고 그리고 중요한건 한밤중에는 절대 나를 부르지 않았던 것은....내가 아직까지 차가 없기 때문이다. 나는 차가 아직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매일 출근길을 걸어다니면서 건강을 나름 챙긴다고 생각은 해서 아직은 그렇게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초반에는 회사 사람들이 차를 도대체 언제 살거냐고 은근히 눈치를 주기도 했다. .. 휴.....그래...맞아....차는 필요하긴 하지 하지만 유지비며..... 사회 초년생이 무슨 차를 반강제적인 느낌.. 2019. 9. 1.
2019년 8월 30일 금요일 맑음 벌써 한주도 다 갔다. 제주도 출장 갔던 동료분들도 복귀했다. 모처럼 일상적인 일상 하지만 어제 비가 와서 내가 맡은 장비들 점검이랑 주간점검을 해야 되서 이것저것 움직였다. 또 중간에 선임님과 같이 일을 하는게 따로 있어서 그것도 신경 쓰다 보니까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갔다. 점심에 돈까스가 나왔는데 돈까스랑 별개로 스프가 나와서 너무 좋았다. 나는 음식중에서 스프가 제일 좋다. 그리고 그동안 내가 해보지 않는 자료 정리 일을 나에게 맡겨서 그거하다가 다 못해서 월요일까지 꼭 해달라고 하시길래.. 핸드폰에 담았다. 일요일정도에 해야지.... 그리고 하던 중에 아빠도 마침 끝나서 아빠 차타고 집에 갔다. 근데 가는 중에 문제가 생겨서 선임님이 퇴근하시다가 회사에 다시 왔는데 솔직히 내가 제일 늦게 나갔고... 2019. 9. 1.
2019년 8월 29일 목요일 맑음 (잠깐 비옴) 오늘도 출근길에 걸어갔는데... 1시간 정도 걷다가 버스탔는데 아불싸... 버스를 잘못타서....뺑 돌아내려서 그냥 걸어갔다..(사실 거기서는 돌아가는 버스가 없어서...;;) 다행히 카이스트를 가로질러서 그래도 도착했는데....버스비 아까웠다. 정신좀 차리자...;; 오늘도 일을 하기전에 잠깐 티타임을 가졌는데 잔소리?는 아니고 도움이 되는? 소리를 들었다.. 내가 째려본다는거였는데...사실 째려보는게 맞을수도 있는데...솔직히 나는 아무 표정없는게 제일 편해서 긴장이 풀려서 바라본것을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뭐....생긴것을 탓해야지 뭐..;; 그리고 관찰자 입장에서말고 속에 있는 얘기를 해보라고 했는데... 다 좋지 않는 얘기라 하고 싶지 않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제에 이어서 동료분이 했던.. 2019. 8. 30.
2019년 8월 28일 수요일 맑음 나는 여름을 싫어한다. 정확히는 여름보다 땀이 많이 나는 체질?(몸뚱아리..)이라 더운걸 싫어한다. 그래서 요즘 날씨는 걸어댕기기 너무 좋고 더 추워졌으면? 좋겠다ㅎㅎㅎ 우리 회사는 상시점검이라고 1명씩 로테이션 돌면서 주마다 아침일찍 와서 장비상태 점검하는게 있는데 이번주 하는 분이 오늘 제주도 출장이라 내가 맡았다. 그래도 일찍 와야지 했지만 걷는걸 포기하고 싶지 않아 1시간정도 걷고 버스탔다. 같이 일하는 동료가 선임이신 1분 빼고 나 포함 5명인데 3명이 출장이라 2명이서 내일까지 잘 버텨야 한다. 우선 모뎀을 설치하는 일이 있어서 그거 설치하고 나머지는 어제까지 동료분이 하시던 일을 출장 가서 내가 했다. 이 일이 돌아다니면서 조사하는 일이라 그때는 거의 나 혼자 돌아다니면서 일했다. 그래서 그.. 2019.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