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196

2019년 9월 1일 맑음 거의.... 매주 일요일 오전은 정해져있다. 아빠와 목욕탕 가기 우리아빠는 참 목욕탕을 좋아하신다.. 근데 동생은 꼭 안데려가고 나를 깨워서 데려가신다.. 물론 등 밀어줄 사람도 필요하시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혼자 가기엔 적적하셔서 그런가보다. 근데 항상 동생은 안데려가서 가끔은 나도 목욕탕을 매주 가다보니까.. 너무 가기 싫은데 정말 강압적인 태도에 짜증이 날 때가 많다. 그리고 목욕탕 - 순대국밥 - 시장에서 장보기 이게 항상 코스다.. 오늘도 이렇게 했고... 그나저나 벌써 내일이 월요일이라니 너무 슬프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혼자 가서 아이 쇼핑이나 했다. 코스트코는 정말 예전에 가봤는데 회원카드 만들기도 귀찮고 가지고 댕기기도 귀찮고 그래서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간건.. 2019. 9. 5.
2019년 8월 31일 토요일 맑음 어제 잠시 일단락된....장비 장애 사태... 오늘 결국 장애가 다시 발생하였고 결국 시간되는 사람 나오라고 톡이 왔다. 근데 사실 내가 지금까지 주말 장애처리를 나간 적이 없다. 개인 사정도 있었지만....일단은 나를 안부르는 느낌? 물론...내가 안나간것도 있고 그리고 중요한건 한밤중에는 절대 나를 부르지 않았던 것은....내가 아직까지 차가 없기 때문이다. 나는 차가 아직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매일 출근길을 걸어다니면서 건강을 나름 챙긴다고 생각은 해서 아직은 그렇게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초반에는 회사 사람들이 차를 도대체 언제 살거냐고 은근히 눈치를 주기도 했다. .. 휴.....그래...맞아....차는 필요하긴 하지 하지만 유지비며..... 사회 초년생이 무슨 차를 반강제적인 느낌.. 2019. 9. 1.
대학교때 들었던 전공과목_2학년 [가톨릭대학교 정보통신전자공학부] 제목이 2학년이긴 한데.. 내가 1학년때 쫌 놀았다고 해야하나...수업을 설렁설렁 들었다고 해야하나... 암튼 재수강을 쫌 했다. 그래서 전공 과목이라고 하기에는.... 1. 프로그래밍 응용 : 1학년때 배운 프로그래밍 실습 과목이 C언어 기본이었다면 이 과목은 C++ 을 배운다 C언어를 1년에 걸쳐 배웠다면 이번건은 한 학기에 C++을 배운다. 사실 1학년 2학기때 C언어 마지막 포인터 부분에서 엄청 어려워 해서 C++이 그나마 나았다. 기초부터 다시 배운 느낌이었으니까 그래도 한 학기에 핵심만 하다보니까 나중에 이것도 어렵더라........ 2. 공학수학 : 이것도 수학이긴 한데 약간 편미분쪽이랑 그리고 주로 벡터와 선형대수쪽을 배운다. 그래서 난이도가 일반 수학보다는 어렵다기 보다는 조금 공간감각?.. 2019. 9. 1.
2019년 8월 30일 금요일 맑음 벌써 한주도 다 갔다. 제주도 출장 갔던 동료분들도 복귀했다. 모처럼 일상적인 일상 하지만 어제 비가 와서 내가 맡은 장비들 점검이랑 주간점검을 해야 되서 이것저것 움직였다. 또 중간에 선임님과 같이 일을 하는게 따로 있어서 그것도 신경 쓰다 보니까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갔다. 점심에 돈까스가 나왔는데 돈까스랑 별개로 스프가 나와서 너무 좋았다. 나는 음식중에서 스프가 제일 좋다. 그리고 그동안 내가 해보지 않는 자료 정리 일을 나에게 맡겨서 그거하다가 다 못해서 월요일까지 꼭 해달라고 하시길래.. 핸드폰에 담았다. 일요일정도에 해야지.... 그리고 하던 중에 아빠도 마침 끝나서 아빠 차타고 집에 갔다. 근데 가는 중에 문제가 생겨서 선임님이 퇴근하시다가 회사에 다시 왔는데 솔직히 내가 제일 늦게 나갔고... 2019.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