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76 8월 3주차 주간일기 (08.15 ~ 08.21) : 정체 월요일부터 공휴일이라서 너무 좋았다. 참 청년인턴을 시작하고 처음 몇 주간은 행복했는데, 점점 나 역시 이 생활에 물들여졌다..랄까 대다수 일하는 분들은 20대 중반인데, 그런 분위기에 휩싸인것같다. 뭔가 돈버는게 즐겁고 당장의 미래보다는 그냥 현실이 좋은.. 물론 이런 상황을 기대하고 온 것은 맞지만, 요 며칠 가족 중 암발병도 그렇고 내 주변에 자꾸 스트레스 쌓이는 일들이 생기니까 막상 정작 나는 뭘 하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한다. 정말 이전 직장을 떠나서 지금 행복한게 맞는걸까? 뜬금없는 의구심도 들고, 나는 아마 평생 내 자신을 의심하면서 살 것 같다. 이제 자격증 시험도 앞두고 있는데 자꾸 지금에 안주하는 모습을 보니 스터디카페나 독서실을 다시 다녀야겠다. 그동안은 칼퇴 + 집에 일찍 들어온.. 2022. 8. 23. 에어팟 3세대 개봉기 (+ 버즈라이브와 비교) 나란 인간 살면서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만 사용함.. 심지어 어릴때 윈도우 모바일OS도 사용한적이 없었음 잠깐, 나의 스마트폰 일대기를 적어보자면 베뉴(Dell) -> 옵티머스LTE(LG) -> 옵티머스뷰(LG) -> 베가넘버6(SKY) -> 베가시크릿업(SKY) -> 갤럭시노트5(삼성) -> V35(LG) -> 갤럭시노트20Ultra(삼성) 하지만, 직장도 그만두고 (지금은 인턴) 더이상 통화녹음이 필요가 없게 되자 올 가을에 출시예정인 아이폰14를 노리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노트20 사전예약당시 사은품으로 받았던 버즈라이브를 잃어버렸다.. 분명,, 택시에 놓고 내린것같은데 카카오T에 연결된 기사분 연락처로 암만 전화해도 받지를 않으심;;;; 카카오T에 문의해도 해당 연락처로 안내해주실뿐;;; 결국.. 2022. 8. 21. 가정파탄 : 그때 나는 왜 그랬을까 (정말 죽을뻔했던 과거) 오랜만에 끄적이는 과거이야기 오늘 포스팅은 지금의 우리가족을 이렇게 만들었던 다섯살 정말 어린 시절의 내 이야기를 적어볼까 한다. 보통 고등학생때만 되어도 아니 중학생때만 되어도 10살 미만의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나도 그렇다. 근데, 이 때의..그 순간의 기억은 정말 선명하다. 때는 내가 다섯 살 / 그 당시에 유명했던 캐릭터 중에 '슈퍼맨'이 있다. 물론 지금도 유명하지만 그때는 TV 애니메이션 슈퍼맨이 인기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무튼 나는 다섯살의 어느날 아파트 창문에서 뛰어내렸다. 그것도 '내 의지'로.. 정말 확실하게 그 순간이 기억난다. 뛰어내리기 직전 창문앞에서 '살수있을까' / '가볼까' 그 당시의 나의 호기심섞인 생각이 참고로 자살은 아니다. 자살하려고 뛰어내린것이 아니다. 뭔가.. 2022. 8. 19. 구글 크롬캐스트 with Google TV 간단 개봉기 기존의 구글 크롬캐스트3를 잘 쓰고 있다가 잃어버림 ㅠㅠ 그래서 한달전에 구입한 구글 크롬캐스트 4세대! (정확한 명칭은 Chromecase with Google TV) 우리나라에는 정식출시되지는 않고, 오로지 해외직구로만 구입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7~8만원대 형성인데 요새는 6만원 후반대인듯? 필자 같은 경우는 11번가 쇼킹딜 행사로 6만원 초반에 구입했다. 실제로 미국에서 내 집까지 3일정도 걸렸다. 본체 + 리모콘 + 충전기 미국 직구라 110V 충전기가 그대로 왔당.. 케이블은 Type A to C 3세대와 4세대의 가장 큰 차이점이 리모콘의 유무!!! 건전지로 작동하는데 실제 사용하다보니까 버벅임따위 전혀없고 굉장히 부드럽고 잘 작동된다. (갓구글) 연결방식은 3세대와 동일하다. 먼저 본체의 .. 2022. 8. 17.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