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74 2020년 12월 14일 쓰는 1년간의 변화 그전의 나의 티스토리는 그냥 과거 일기를 기록하는 그런 페이지였다. 그리고 나는 아직도 그 회사에 계속 다니고 있다. 매일매일 바쁜 일상들에 점점 티스토리 블로그는 잊혀져 갔는데 우연히, 다시 들어와보니 정말 폐허가 된 이곳이 참 안타까웠고, 무려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는 것에 놀랐다. 짧게나마 지난 1년동안 변했던 것을 써 보았다. 1) 우선, 내가 팀을 옮겼다...(정확히 말하면 바뀌었다.) 2019 : 유지보수 팀 2020 : 사업관리 팀 (근데 하반기에는 거의 유지보수를 많이 했다...) 2) 팀이 바뀌고 나서, 다양한 업무를 하였다. - 그 전에는 그 팀내에서의 유지보수만 맡았는데, 정말 출장도 많아졌고, 사업관리라는 정말 글자로만 봤을때는 만만하게 보았던 일을 하게 되면서 하반기에는 정말 .. 2020. 12. 14. 어느덧 밀려버린 9월 한달간 일기 티스토리를 시작하게된 결정적인 이유가 내 스토리를 담아내고 싶었는데.. 일에 치이고 귀찮음에 치이다 보니 어느덧 밀려버렸다..에효... 우선 한달간 추석을 제외하고 나는 기쁜적이 없었다. 8월 31일인가? 그때 일기를 써놨긴 했지만 특히 일을 하면서 내 잘못도 아닌데 마치 내가 잘못한 것처럼 되는 상황이 여러번 있었다. 그게 정말 기분이 나쁘고 정말 퇴사하고 싶었다. 하지만...그놈의 내일채움공제를 위해서 차마 퇴사하지 못하겠다. 그리고 솔직히 용기도 없었다. 과연 내가 이직을 할 수 있을까 이미 이 회사생활에 어느덧 자리를 잡았는데 다른 곳에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했지만 역시나 내일채움공제....ㅎㅎ 괜히 3년했나 이생각을 쫌 많이 하게 되었다. 하지만 3년에 3000만원...그래...열.. 2019. 10. 7. 2019년 9월 1일 맑음 거의.... 매주 일요일 오전은 정해져있다. 아빠와 목욕탕 가기 우리아빠는 참 목욕탕을 좋아하신다.. 근데 동생은 꼭 안데려가고 나를 깨워서 데려가신다.. 물론 등 밀어줄 사람도 필요하시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혼자 가기엔 적적하셔서 그런가보다. 근데 항상 동생은 안데려가서 가끔은 나도 목욕탕을 매주 가다보니까.. 너무 가기 싫은데 정말 강압적인 태도에 짜증이 날 때가 많다. 그리고 목욕탕 - 순대국밥 - 시장에서 장보기 이게 항상 코스다.. 오늘도 이렇게 했고... 그나저나 벌써 내일이 월요일이라니 너무 슬프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혼자 가서 아이 쇼핑이나 했다. 코스트코는 정말 예전에 가봤는데 회원카드 만들기도 귀찮고 가지고 댕기기도 귀찮고 그래서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간건.. 2019. 9. 5. 2019년 8월 31일 토요일 맑음 어제 잠시 일단락된....장비 장애 사태... 오늘 결국 장애가 다시 발생하였고 결국 시간되는 사람 나오라고 톡이 왔다. 근데 사실 내가 지금까지 주말 장애처리를 나간 적이 없다. 개인 사정도 있었지만....일단은 나를 안부르는 느낌? 물론...내가 안나간것도 있고 그리고 중요한건 한밤중에는 절대 나를 부르지 않았던 것은....내가 아직까지 차가 없기 때문이다. 나는 차가 아직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매일 출근길을 걸어다니면서 건강을 나름 챙긴다고 생각은 해서 아직은 그렇게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초반에는 회사 사람들이 차를 도대체 언제 살거냐고 은근히 눈치를 주기도 했다. .. 휴.....그래...맞아....차는 필요하긴 하지 하지만 유지비며..... 사회 초년생이 무슨 차를 반강제적인 느낌.. 2019. 9. 1.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