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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일상]156

6월 2주차 주간일기 (06.07~06.13) : 황당 이번주하면...정말 올해 제일 황당한 일을 당했다. 여느때처럼 출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나를 뒤에서 엄청 불러서 쳐다봤는데, 웬 남자분이 나한테 "사장님 거기서세요 제 말 못들으셨어요?" 하는 것이다... "...네?" "사장님 발에 제가 걸려 넘어져서 안경다리도 부러졌잖아요 근데 왜 그냥가세요?" 정말.....이런 황당한 상황이 다있나...... 아니 느낌도 안났을뿐더러 정말 그런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당황스러웠다. 처음에는 "사기인가...?" 했는데... 안경도 보여주고..되게... 씩씩대시는것을 보고...진짠가?.....했는데 우선 그렇다고 하니까 죄송합니다. 했는데..... 갑자기 이러저러 얘기하다가 안경값 어쩔거냐고 한다. ".....??" 내가 정말 어이가 없어하니까.. 나를 붙잡고 자.. 2021. 6. 12.
6월 1주차 주간일기 (05.31~06.06) : 스터디카페를 등록하다 분명 지지난주 주간일기때 벌써 5월이네 했던 것 같은데 진짜 6월.... 와 제발 시간이 더 빨리좀가라 (퇴사하게..) 이번주에 내가 제일 잘한 일은 '스터디카페'를 등록했다!!!!! 독서실은 너무 폐쇄적인 공간이라 나랑 안맞는것같고...... (나도 어느정도 소음을 내는 사람이라 독서실은 눈치보인다.) 그래서 개방적이고 어느정도의 소음(키보드)도 이해하는 스터디카페를 선택했다 (협찬아님)내가 등록한 스터디카페는 '르하임 스터디카페' 인데, 정말!! 강추한다. 물론 내가 스터디카페라는 것을 처음 등록해서 더 그런지는 몰라도 나는 진짜 만족한다. 우선 첫번째, 24시간이라는 것 두번째, 개인 사물함(유료)이 있다는 것 세번째, 독서실과 비교해서 금액이 비슷하다는 것! 이 3가지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2021. 6. 6.
5월 3/4주차 주간일기 (05.17~05.30) 별다른 일은 딱히 없었는데,,, 주간일기조차 밀려버렸네...나태해졌다...ㅎㅎ;; 사실 아이엘츠 시험을 다음달에 꼭 봐야하는데...지금 인강을 거의 출석체크로만 실행만 시켜놓고...과연......할 수 있을까 (역시 나는....의지박약);; 그리고 이번달에 시작한 일본어 학원이 은근히 재미있다. 사실 평일반 수업인데, 도저히 힘들어서 주말반 교차수강을 듣고 있는데, 주말반 선생님이 정말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은근히 시간이 잘가고 재미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정말 올해 JLPT시험 한번 볼까? 아무튼... 주간일기가 끊긴 시점부터 얘기를 하자면 출장은 어찌저찌 잘 다녀왔고... 지금 한 2주동안 계속 사무실에서 근무하는데 나름 나쁘지 않았다. 뭐 이것저것 한게 있긴 하고 나 혼자 알아본 것도 있고 재미있기.. 2021. 5. 30.
5월 2주차 주간일기 (05.10~05.16) 이번주는... 평일 5일 서울에 출장을 다녀왔다. 뭐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이제 운전도 그래도....할만하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이지만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옆 범퍼 살짝 눌린건.... 음 뭐 정말 사알짜악....이니까) 근데.... 이번주 솔직히 말해서 내가 과연 '노력도 안하면서 엔지니어라고 말할수 있는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사실 나는 손재주가 그리 좋지 못한다. 어떠한 장비를 분해하는 것도 그 장비를 납땜이나 공구들을 사용해서 조립하거나 수리하는 것도.... 정말 드럽게 못한다. 핑계를 대자면.... 대학때 솔직히 납땜이나 공구를 다뤄본적이 없다. (대학때 솔직히.... 브레드보드(빵판)...을 쓰거나... 무선설비기사도 빵판을 쓰기때문에...) 그래서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처음 .. 2021.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