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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일상]156

8월 3주차 주간일기 (08.16~08.22) : 출장, 간만에 운전 이번주는 월요일 대체공휴일!!!!이지만... 정말 아쉽게도 화요일부터 서울 출장이기 때문에 당일날 새벽에 일어나 올라가야 하므로 우리는 그냥 그 전날 즉 .... 대체공휴일 저녁에 모여 올라가기로 하였다. 사실 이번 출장은 굉장히 오랜만이라 떨리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동안 운전을 거의 안해서....거의 진짜 2달만에 하는거라 운전이 너무너무 떨렸다.... 그래서 내 선임에게 운전 너무 오랜만에 해서 떨린다 이런 얘기를 드렸더니 갈때, 올때 운전을 해주셨다. 근데 물론 내가 하는게 훨씬 위험하고 긴장도 많이 되긴 하는데... 우리 선임 운전 스타일이 화끈하셔서 사실 쫄리면서 갔다....ㅎㅎㅎ 아무튼...가서는 첫날을 빼고는 내가 현장에서는 계속 운전했는데, 너무 긴장도 하고 오랜만이라서... 익숙치 않.. 2021. 8. 22.
8월 2주차 주간일기 (08.09~08.15) : 신용카드의 늪 (gram 17) 미쳤다...정말 미쳤어.... [내돈내산]에 쓴 내용처럼... 그램17 노트북 그것도 최상급 수준의 모델의 사고야 말았다...(i7)..... 안그래도 지난주 1주일 휴가를 통해서 제주, 전주를 가면서 돈을 펑펑 월급을 다 쓴 바람에 생활비를 계속 신용카드를 쓰고 있었는데... 자제를 했어야했는데..... 끌리는 가격에 결국 구매를 하고야 말았다...(이 일기도...그램 17로...) 현대카드만 해도 이번달 이용대금이 60만원이 넘어가서 역대 최고액인데.... 다른 카드인 우리카드랑 포함하면 100만원이 넘어간다... 내 명의 신용카드로 월 100만원이상 카드값을 내는 경우는 정말 처음이다.... 아니.... 연봉 3000 극초반 짜리가 미쳤다고 그랬을까....... 그런 와중에 노트북은....좋긴 좋더.. 2021. 8. 17.
7월 5주 / 8월 1주차 주간일기 (07.26~08.08) : Solo / Travel 억지 환자 취급덕에 7월 5주에는 나만 사무실에 근무! 딱히 어려운건 없었지만 그래도.. 월급루팡 소리 안듣기 위해서 혼자서 그래도 꽤 뭔가 업무적인 일도 하고 나 혼자 일도 하기도 했다. 정말 나름 이것저것 해서 꽤 그래도 주어진 일에서 80%는 했던 것 같다. (안한것도 있었고...) 아무튼, 그렇게 해서 7월 5주차는 나름 혼자 열심히 보냈고 드디어 휴가! (7월 5주차 주간일기는 끝.....) 8월 1주 5일 휴가! 친구와 여행을 갔는데 딱히 Travel 항목에 쓸정도로 뭔가를 많이 하지는 않아서 일기처럼 쓰기로! 1) 전주 with Friend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자고 지난달부터 얘기하긴 했지만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기는 커녕 1000명은 기본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 2021. 8. 8.
7월 4주차 주간일기 (07.19~07.25) : 환자취급은 은근히 좋다. 아픈 얘기로 거의 3주동안....글을 쓰는 것 같은데... 그만큼 진짜 아팠고 신경도 많이 쓰였다.....ㅎㅎㅎ;;; 우선...월요일날 상급병원이 아니라 동네의원이지만 초음파 검사가 가능한 병원에 갔다. 초음파를 하면서 나도 옆에서 보니까 '진짜 무슨 검은 구멍(Hole)'이 보이는데 솔직히...보는 순간 뭐지? 진짜 심각한건가..... ;; 괜히 쫄리고.. 무서운 느낌도 살짝 들었다. 의사분도 모양은 물혹인데 크기가 은근히 크다고 놀라셨다.. 그리고 열을 재보는데 38.4도란다... 응?.... 물론 미열이 있다고는 온몸으로 느끼고는 있었는데..38도....? 그런 수치면 솔직히 나조차도 심각함을 느끼고 온 몸이 부서질 듯한 아픔이 있어야하는데 사실 나는 아무렇지 않았다...(진짜 코로나인가?) 라는 .. 2021.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