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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일상]156

7월 3주차 주간일기 (07.12~07.18) : 주말마다 아프네 지난주 토요일에는 "장폐색"으로 코로나 비슷하게 발열 오한이 생기더니 어제부터 몸이 너무 피로하고 또 기운없어서 "토요일마다 왜이러지" 했는데...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 잘못잔것처럼 목이 너무 아프고 돌리는 것도 꽤 힘든 것이였다. 그리고 손으로 가져다보니 멍울같은게 잡히는데 깜짝놀라서 그로부터 인터넷 검색만 주구장창 했다. 다행히 임파선염으로 보이며 약만 잘 먹고 푹 쉬면 나은다고 하는데, 자꾸 통증이 느껴지고 침을 삼킬때마다 욱씬 거리는게 아무래도 병원을 다녀와야 할 것 같아서 우선 제일 가까운 동네 병원부터 같다. (*이럴 때, 굿닥이라는 어플 통해서 주말에 진료하는 병원을 찾았는데 정말 좋은 어플인듯_홍보아님) 우선 동네 병원에 갔는데 임파선염같다면서 항생제를 처방해주었는데 초음파검사를 받.. 2021. 7. 18.
7월 1/2주차 주간일기 (06.28~07.11) : 도대체 어디에 썼을까… 지난주 일기를 월요일부터 쓰자 쓰자...생각만 하고 결국 오늘 2주치를 몰아서 쓰게 된다. 지난번 주간일기에는 분명 월급을 탔던 얘기를 썼는데..... 지금 시점..... 잔고 바닥................;;;;;;;; 솔직히 지난번 비상금 통장에서 땡겨쓴거 이번에 월급에서 채우지 않고 그대로 두었는데도..... 벌써 잔고가 바닥이...나 스스로를 정말 대단하다고....여겼다... 진심 도대체 어디에 쓰는걸까.... 그래서 내가 따로 생활비라는 엑셀 파일을 만들어서 구글 드라이브에 보관하고 가끔씩 들여보고 있는데... 그 파일은 이제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비용만을 적어놓았는데 사실 내가 음....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금액이 쫌 크긴 하다. 카드값도 할부금 포함해서 많이 나오면 50까지 나오는것같고.... 2021. 7. 11.
6월 4주차 주간일기 (06.21~06.27) : 나쁜 습관 흠.... 매번주간일기때 쓸때마다 느끼는건데...하루하루는 드럽게 늦게 가는데 정말 주말일기를 쓰는 주말은 정말 빨리가는구나..... 이번 한주.... 월급날도 있고 기분이 좋아야하는데 솔직히 이미 월급의 4분의 1을 택시비로 날렸다. 거의 매일 야근, 매일 택시를 탔다...심지어 야근을 하고 늦게 집에 들어가서 씻고 이러면 1~2시에 잠들고 또 일도 고되고 하니....아침에 정말 일어나기 힘들었다. 그래서 3번은 택시타고 출근...나미쳤나보다 분명 지난주만 해도 이번 월급타면 진짜 돈을 아껴야지 했는데....혹시나해서 이번달 돈이 부족해서 지금까지 모아둔 내 전재산이 들어있는 비상금계좌에서 빼내기까지 했는데 채우지를 못하겠다...채우면 돈이 또 부족할것같아서.. 아빠한테도 30만원이나 빌려줬었는데..... 2021. 6. 28.
6월 3주차 주간일기 (06.14~06.20) : 에효 아마 내가 스터디카페를 다닌지 한 2주 된 것 같은데 이번주는 아예 안갔다.... 정말 토요일날 잠깐 들른것빼고는 안갔다. 우선 그 이유로는 가장 큰게 이번주 내내 정말 ..... 정말 야근의 야근의 야근의 연속이였다. 수요일인가? 그때는 새벽 거의 2시전까지 일하다가 집에 가고.... 정말 택시비도 이제는 신용카드를 써야할 정도로 돈도 다 떨어졌다... 하.... 난 진짜 불쌍한 것 같애... 야근수당, 특근수당 그런것도 없이 내가 지금 내 돈쓰면서 뭐하는걸까 라는 생각도 들고말이야... 그리고 우리팀중 절반 이상이 타지 출장을 가서 이번주 일은 거의 나혼자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일을 하기전과, 하는 도중은 정말 실증나고 하기싫었는데, 다 끝내고 나니까 내가 해냈다니! 라는생각에 자존감이 높아지는.. 2021. 6. 21.